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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를 측정하면 되지 않을까요?<br />
작은 트위터가 낮은 주파수로 큰 소리를 내려다 보면 진동범위의 제한 등에 따라서, 선형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br />
비선형적으로 움직이면, 기본 주파수 외에 고차 주파수 성분이 발생하게 됩니다.<br />
<br />
오래전 JBL 스피커 등은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THD 그래프도 함께 그려져 있었는데,<br />
요즘은 왜 스피커 특성을 간단히 숫자 몇 개만 표시하고 마는 지

같은 주파수도 우퍼가 내는 소리와 트위터가 내는 소리는 다르겠죠.<br />
저음 재생시 트위터는 치찰음 섞이고 문풍지 떨리는 소리....<br />
경험상 작은 스피커는 약간 크로스오버를 높여서 중음을 강조하는 낫더군요.

THD는 어떤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지요?<br />
혹시 일반 주파수 테스터 장치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br />
예를 들면, 1kHz의 사인파를 재생시키는데,<br />
측정상 1kHz에서만 피크가 나오지 않고, 다른 주파수대에서도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디지탈 오실로스코프에 FFT (Fast Fourier Transform) 기능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br />
마이크로 잡은 신호를 일일이 주파수 마다 찍어서 분석해야 하니 번거로울 지도 모르겠네요.

impedence/ frequency/ sound pressure 특성<br />
각 유닛별 crossover 그래프와 네트워크 특성<br />
Axis 각도에 따른 음압변화<br />
quick response time<br />
등등....<br />
<br />
알려진 음압 공칭임피던스같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보다 자세한 측정항목은 많습니다.. <br />
<br />
개개의 유닛별로 들어가면 틸/스몰 변수같은 아주 자

많은 분들의 고견 감사드립니다.<br />
석경욱님의 THD 부분이 가장 와닫네요...<br />
집에가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스피커의 THD는 일반 공간에서 측정이 불가능합니다.<br />
가장 측정이 어려운 부분이 THD 이기도 합니다.<br />
주위 소음 때문입니다.<br />
거칠은 느낌은<br />
원인으로 나열하면,<br />
crossover의 부적절한 설계<br />
언급하셨던, 유닛의 불량<br />
Time decay 특성 불량<br />
등등등이 있고,<br />
crossover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반환경에서는 측정이 불가능 합니

crossover의 설계 문제는 <br />
정극, 역극의 극성 및 저차필터를 사용할 경우에 발생하는 유닛의 비 사용대역의 소리의 합성 등등이 있을수 있습니다.<br />
<br />
추정컨데, 저차 필터를 사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대역의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특히 많은 유닛들이 유닛의 중앙에 발생하는 모드들에 의해 원치 않는 커브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br />
고차 필터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많

조종인님은 크로스오버의 피크나 딥을 의심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br />
현재 2차 네트워크로 크로스오버 주파수에서 측정결과 피크나 딥 없이 거의 평탄하게 만들었습니다. <br />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높을 때는 일어나는 증상이 아니므로 유닛의 불량 문제는 아닐 것이구요... <br />
<br />
알고 싶은 것은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낮을 때 발생하는 거칠음과 소란스러움의 주원인이 무엇인가와, <br />
이를 어떻게 측정하느냐

저도 주먹구구식으로 자작을 몇번 해봤는데 확실히 크로스오버가 낮아지면 그런 증상이 있더군요. 아마도 공진점에 가까워 질수록 THD가 증가해서가 맞지 싶습니다. 크로스오버를 낮게 잡을려면 트위터 선택부터 신경을 좀 써야 되겠더군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자작인중에 유닛별 주파수와 왜곡등을 측정해 놓은 자료가 있는데 유명 유닛은 거의 측정이 되어 있습니다. 스캔스픽 트윗들이 중음대역의 왜곡이 낮은 편으로 나와 있습니다. Zaph Audio 로 검색하셔

참고로 3차 이상의 디스토션이 듣기에 거슬리는 소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