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재미가 생길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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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용은 아니지만 극성이고... 케이블의 특징이고 뭐고 간에.. 주위조건에 대한 생각이 무디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분명 먼가 변화는 있겠지만... 오디오 다 생각하고 하다가는 머리아파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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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아주 심각한 장애만 없다면 그런 것에 초월해 지고 순수한 오디오의 소리만 귀를 기울리죠..
선종님말에 동의합니다.<br />
그렇죠 저도 언제가 부터 요됴취미가 플라보시효과를 무시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왜 오됴분들이 민트급이나 신동품수준 스크래치 찍힘 수리흔적 교체 라는 말에 더 신경쓰고 값으로 따지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br />
오됴면 소리인데 소리만 좋으면 됐지 왜 외관을 따지는지를 이해했습니다. 누구보여주려고? 자기만족감?<br />
머 이런 심리작용이 아주 강한것 같아요..<br />
특히 시각적인 효과..
신희진님이 우스게 소리를 하시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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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초월해지면 빈티지로 갑니다.... 오디오를 외관으로 보지 않고 완전 가격대비 성능으로만 보니까요..<br />
물론 빈티지도.. 상상이상의 가격대의 세계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같은 급의 하이엔드보다는 저렴할 수 밖에 없고요.. 기술발전이 별로 없는 오디오의 특성상.. 빈티지도 관리만 잘 되어있다면.. 하이엔드 못지않은 소리도 나고요...
제 경우에는 극성이 접지보다 효과가 더 좋더군요.(접지는 선명해지는 효과가 있었네요.) <br />
저희 집은 뉴트럴이든 라이브든 각각 110V 나와서 귀로 맞췄는데요.. <br />
설마했는데 어느 한쪽이 분명 소리가 좋은건 확실하더라구요.. <br />
저음의 양감과 깊이가 좋고, <br />
소리 중심이 약간 더 낮지만 올라갈땐 더 높고 선명하게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br />
스피드는 좀 느려진 것 같지만 배음과 뉘앙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