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에 입문해서 느낀점을 한가지 적어 볼려고 합니다.

비디오(TV or 프로젝터)를 제외하고 제가 처음 입문할때 보통 대략 200~300만원

예산을 두고 이것저것 구입하였습니다. 제 스피커 시스템은 단품으로 톨보이

및 북셀프 와 섭우퍼를 조합하는데 특히 섭우퍼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였고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답답하고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이것저것 바꾼 40~50만원대 보급형AV 리시버도 브랜드마다 별 특징없이 무난한 사운드

만 내어주고요. 샵이나 지인들 집을 방문해서 여러시스템을 들어본결과 보급형 예산

으로는 차라리 스피커를 단품 모아서 이것 저것 조합 하는것 보다는 위성스피커

5.1 세트로 된 패키지가 더 자연스럽고 발란스가 잘된 사운드를 들려주는것 같았습니

다. 그동안 들어본 인상깊었던 시스팀이 있다면 보급형 중에서 5.1 스피커 세트로는 kef2005가 좋았던거 같구요. 하이엔드 AV 시스템을 제외하고 토탈 패키지의 보스 라이프 스타일이 들어본 AV 사운드 가운데 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어설프게 업글해오던게 약간 후회감도 있어서 글을 올려보았구요. 물론 이것저것 바꿈질하는것이 또한오디오 에서 빼놓을수 없는 재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