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위주로 보기때문에 온통 야마하 위주로 생각하다 뜻밖에 갑자기 마란츠 8200으로 기변하였습니다. 기대보다는 우려쪽이 많았습니다. 오래된기기다 보니 걱정도 많았구요.



처음에 세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워낙 복잡해서) 첫영화(친절한 금자씨)를 보았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사람들의 선입관이 무시못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는 무조건 야마하다라는 편견을 사라지게 했습니다.

야마하 750으로 듣다가 1300으로 기변을 시도했지만 비교결과 음질의 차이를 못느껴 바로 방출해서 다음에는 확실히 AZ1이나 AZ2로 업그레이하려고 했는데..

마란츠 8200이 비록 오래되었지만 그 급수에서 차이나서 그런것일까요. 모든면에서

음질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은 일단 전에 안들리던 세세한 소리가 들리는것 같구요. 소리의 사실 표현력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총소리,라디오 배경음악소리, 문여는 소리까지 야마하보다는 훨씬 사실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었구요. 대사 전달력도 우수했습니다.



배경음악도 전에 야마하보다는 훨씬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구요.



순수한 음악도 전 야마하 보다는 나은소리를 들려주네요. 특별히 쏘지않으면서 부드러운 소리라고 할까요.



THX써라운드가 있는데 DVD타이틀만 THX인증 받은것으로 들으면되는것인지 아닌면DVD 플레이어도 THX인증을 받아야 하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리시버 모니터 아웃에서 TV에 연결해서 리시버 셋업을 하려는데 화면이 자꾸 연속해서 위로넘어가서(?) 볼 수가 없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조절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것 같구



하여튼 이번 기변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