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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팬 시스템을 구성하셨으니 케이스 자체적으로 통풍이 중요할 것 같은데.. 3R L700이나 L910 같은 녀석 한번 보세요. 앞,뒤,바닥, 상단에 모두 쿨러가 달려있고 팬컨트롤러가 있어서 아예 꺼버리는 것도 됩니다.

gigabite 게이밍 메인보드들 중에 dac 전용 usb포트를 달고 있는 보드들이 있습니다. 독립된 전원부를 갖고 있어서 노이즈 저하에 특화되어있다고 하네요. 아직 특별히 성능측정이 된 부분은 없지만... 기분상이라도 낫지 않을까..싶습니다. (사실 저도 교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10 화이트 모델 괜찮아 보이네요.
타워형 보다 오디오쳐럼 옆으로 누일수있는
타입을 찾고 있어요..^^
팬 컨트롤러는 추가로 달아서 쓸 생각이었는데
추천하신 모델은 기본 장착인듯 하네요

    네 저도 기가바이트 amp up 보드류를 검토해 보았었는데 가격대비 좋은 보드인거 같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음질적인 개선이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위에 제가 눈독들이고 있는 막시무스 보드의 경우는 오디오관련된 클럭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보다 좀 더 상위에 보드이고 asus 최상위급 보드입니다..^^

비동기식 usb dac를 사용하면 노이즈 거의 없던데요...어느 정도 잘 만든 제품이라면 말이죠.
20만원대 무소음 노트북을 써도 노이즈는 거의 없습니다.
cdp와 구별하라고 그러면 구별 못 할 정도던데요...
직접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순수 음악 재쟁용으로 쓸 경우 i7까지 필요할 일이 거의 없다는 거죠.
영화나 게임까지 즐기려면 사양이 올라가겠지만
영화의 경우도 1080p 60p 이상이나 4K 영화를 볼 경우에만 그렇구요...
게임이야 필요한만큼 사양을 잡아먹겠지만...
PC-Fi를 너무 어렵게 접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PC-FI가 cdp 등을 이용한 음악 감상보다 떨어진다는 선입견도 경계해야 하구요...
제 생각에는 음원 추출 잘하고(EAC 등 이용)
플레이어에서 bit-perfect 설정하고
기타 relay gain 같은 거 사용하지 않으면
cd보다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아주 고급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소리 차이가 더 민감하게 들리지만
업글 후에도 PC로만 음악을 들으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요.
거실에 메인 하이파이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방에 있는 주 사용 컴퓨터에서 음원을 네트워크로 불러오는데
이에 따른 음의 변화도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비트퍼펙트와 비동기는 기본이 된지 오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오디오를 좀 소개하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네요.

노스스타 엑셀시오 (발란스구조, 비동기)
에이프릴 A1시그니처
쿼드 모노모노 앰프
4312E 모니터 스피커

전부 발란스 형태로 2채널이 별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스부터 파워앰프까지요.
스픽케이블 포함 선재는 모두 1미터 미만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모니터용으로 단구간 구성한 시스템이라 조금에 변화도 금방 느낄수 있는편입니다.

음감용으로 i7은 과한 스펙임에 분명합니다.
높은 주파수에 많은 발열 등이 음원 열화에 영향이 있지요.
그래서 현재도 고민인 부분인데 i7을 선택한 이유는 ......

소비전력이 i7-6700k 보다 1/3 낮지요
그래서 모터없는 쿨링팬이 가능한거구요.

사실 시퓨는 제이리버와 제이플레이를 연동해서 사용하다보니 사양이 낮으면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드나 시퓨를 고사양으로 간 이유중 하나가 M.2를 쓸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드에 장착하는 형태로 sata 케이블이 없지요..

많이 피씨파이를 해보신분이신거 같습니다.
위에 제품들은 기기재했듯이 단품 자체로 팬이 없거나 보드에 일체형이거나
하는 음질에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모아 본거입니다.

현재도 만족하시겠지만 VGA카드 제거하고 본체에 팬들 제거하고
하드도 제거하고 SSD하나만 연결한 상태에서 한번 구동해 보세요.
입문기 CDP이상의 성능 구현이 가능할겁니다.
제말씀데로 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오디오가 해상도가 부족하거나 선재튜닝등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미 2년 전에 완전 무팬 본체를 하나 만든 상태고, 영화 병용이라 인텔 내장 그래픽은 색감이 영 적응이 안 돼서 무팬 그래픽카드 r7 250으로 하나 꽂아놓은 상탠데 팬이 없다 보니 여름에는 뚜껑을 열어놔야 하는 게 단점이네요...비싼 부품을 쓰지 않고 잘만 무팬 CPU 쿨러와 무팬 파워와 ssd를 포함해서 50만원대에 맞춘 시스템이라서...음원도 네트워크에서 불러오든 ssd에서 직접 재생하든 외장 하드에서 재생하든 특별히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에는 싱글코어 무팬 넷북을 썼었는데 사양이 너무 낮아서 192k 재생 시에 끊기는 경우가 있어서 업글했었고 중간에 딸내미 사준 20만원대 무소음 쿼드코어 셀러론 노트북 꽂아서 테스트해 보기도 했는데 그냥 기본 푸바2000에 WASAPI 설정으로 모두 음질에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승훈님 반갑습니다.
무팬 사용해 보셨다니 어느 정도 수준이상을 사용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리고 50만원에 맞추셨다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저도 어떻게 좀....안될까요,,,ㅎㅎ)

위에 말씀하신 내욜들로 보니 해상도가 그리 높은 시스템은 아니신듯 합니다.
(당연히 WASAPI와 ASIO에 차이가 안느껴지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기회가 되시면 차이가 없다는 노트북을 한번 가지고 놀러오셔요.
제 장비도 실용 입문기 수준이지만 메인보드에 따라서 소리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하실수도 있구요, 제가 한수 배울수도 있겠습니다..^^

pc가지고 일을 하다보니 집에 데스크탑이 2개, 노트북이 3개나 됩니다.
저는 그렇게 가성비 좋은 장비는 없구요, 주로 메인보드 가격(성능, 안정성)에 따라서
재생되는 음상은 천차만별이더군요.

이거는 저희집에 오신분들은 모두 그렇게 들으시니깐 완전한 막귀가 아니시면
1분도 안되서 알수 있으실 겁니다..^^

제 시스템과 차이가 없다면 20만원대 셀러론 노트북을 저도 사야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