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비교청취는 하루정도로 디테일한 비교는 힘들지만 확실한건 저역이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느낀점을 말하자면 일단 양감이 줄었고요 뒤로 꽤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재즈에서도 베이스가 소극적으로 변한거 같고, 록음악의 타격감도 약해진거 같습니다.;;
청취환경은 8평정도의 룸에 좌우 1.5M 뒤 0.6M 정도로 배치했구요 충진재 넣은 철재스텐드를 쓰고 있습니다.
소너스에 어울리는 현위주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록과 휭키하고 그루브한 음악을 좋아하는지라 저역이 많이 아쉽네요.. 아직 그럴사한 톨보이를 들어보지 못한터라 이상향은 없고요^^(그래서 이건 북쉘프의 한계구나 그런 개념이 아직 없어요ㅋㅋ) 목돈을 꽤썻기에 앰프의 교체도 어렵습니다 ㅜㅜ 그래서 저렴한 선재를 이용해보고 싶은데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1. 콘체르토홈은 저도 오래 사용했던 제품인데, 크기만큼의 저역은 나옵니다. 깊게도 내려가구요...<br />
그래도 소너스파베르가 저역에서 승부하는 제품은 아니죠...<br />
저라면 뜯어서 네트워크 트위터쪽에 저항을 좀 달아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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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AD 앰프가 원래 저역이 좀 가벼운 것 같더군요.<br />
톤콘트롤을 사용해 보심이....
같은 라인업인 Grand Piano Home 를 꽤 오랜 기간 사용했는데... 그 역시 저역의 양과 깊이가 동급의 다른 스피커에 비해 모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북쉘프인 Concerto 는 더 그렇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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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파베르의 다른 제품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유독 그 라인업은 그렇더라구요... 중저음 유닛도 정체를 알 수 없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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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이나 스케일로 승부하는 스피커는 아닌게 맞는거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