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 서식하는 허철구입니다.
장터에는 몇 번 글을 올렸지만 게시판에는 처음이네요..^^
작년에 PDP TV살 때 같이 패키지로 구매하려다 그 때 당시 열심히 활동하던, AV폐인양성소 회원님들의 ‘홈씨어터는 공부 좀 많이 하고 사라’는 조언을 듣고 홈씨어터 구매를 미뤄와 항상 AV 중 A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지난달에 업무용 노트북 사러 전자랜드 갔다가 우연히 홈씨어터 청음을 하고, 열정인지 욕심인지 구별이 잘 안되는 뭔가에 사로잡혀, 이 세계에 발을 들여논 지 얼마 안 된 생초보입니다.
이 끝모를 구렁(?)에 빠진건 2달여 되지만, 벌써 거쳐간 스피커가 몇 되네요.^^
Magnat collection99-> Inkel sh650b -> Wharfedale HCL -> Dynaudio Audience 50
참 희한한 순서네..라는 생각 드실꺼예요..^^
몇몇은 방출하고, 배란다에 고이모셔두고해서 지금은,
리시버: 온쿄 tx-sr602
프런트: 다인 50
센터 : JBL sc306
리어 : 와피 9.0
이런식으로 시스템 구성중입니다.
많이 허접하죠?^^ 그래도 다인을 들이고 난다음에는 좀 진정이 되더군요.
나름데로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조금씩 돈이 모이는데로 업그레이드 핑계로 하나하나 바꿈질을 해볼려구 하는데..
참 감이 안오네요. 장터에 나오는 기기들마다 욕심이 생기고..무엇부터 바꾸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해서 회원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방향을 설정해 보려구 몇 가지 말씀 여쭈어봅니다.
1.제 생각에는 다인을 기준으로 나머지 기기들을 업글 하려 합니다.
시청공간은 36평 아파트 거실이구요..
2.뭐가 제일 급해 보이시나요..?^^ 업글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리어-> 센터 -> 리시버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3.다인 기준으로 각각을 업글한다고 할 때 같은 급의 모델은..?
결국에는 3번 질문하려고 이렇게 글이 길어졌네요..^^
글 읽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요, 답변 달아주실분들에게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릴께요. 오늘 이름도 생소한 흙비가 내린다는데 비 안맞도록 조심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AV, Hi-Fi 생활하세요..^^
P.S 혹시 울산에서 AV나 Hi-Fi 관련 활동하는 친목동호회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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