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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W 정도면 일반 가정용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br />
고장나거나 아주 특이한 설계의 앰프가 아니면, 클리핑(아주 큰 소리에서 출력이 모자라 찌글거리는 잡음이 남)이 나지 않는 음량에서 십여만원 보급형이나 수천만원 하이엔드나 소리가 인간의 능력으로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br />
복잡한 AV리시버 조차 하이엔드 앰프와 같은 소리로 들리는 것을 보면 황당합니다.<br />
프리 파워 분리형은 비싸고 보기만 좋은 것입니다.<br />

오디오 소리는 심리적 작용에 의하여 어느정도 착각을 하며 듣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br />
그러나 그렇다고 앰프마다 실제로 소리가 같지는 않습니다. 서로 다릅니다. <br />
사람마다 소리를 듣는 능력이 다르며 훈련을 통하여 어느정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br />
논란의 원인은, 기기의 용도와, 소리를 듣는 능력과, <br />
소리차이에 대한 가치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데에 있습니다.<br />
마지막으로, 가격과 출력이

뭐 사실 가정에서 출력5W이상 내지는 못하지요. 5W이상 출력되고 있다면 주위에서 항의 들어올것은 뻔하지요. 가장 일반적인 상황에서 출력 2W미만으로 출력되고 있다는 사실을 오디오파일들께서는 아시고 계시는지요.

모든 부분의 볼륨량(증폭량) 에서 고루고루 변함없이 들려줘야 하는것이 앰프의<br />
원래 목적이지만 실제로 모든 음량에서 바란스가 그대로 유지되는 앰프는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br />
실제로 이런 앰프를 만들기 위해서 한채널당 1kW 나 되는 트랜스를 사용하기도 하지 않습니까.<br />
이 목적에 부합하는 앰프를 찾는 것이 소비자의 몫이죠...<br />
또한 앰프 제작자들의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