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선정리하다가 일내고 말았읍니다.
마란츠 4400 리시버에 프론트 프리아웃 이용하여
인켈 파워(1311)를 연결했었읍니다.
소리가 안나오길래 연결이 잘못되었나해서 프리아웃과 연결된
파워앰프쪽의 rca케이블을
무심코 뽑았는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퍽하는 굉음이 나오더군요..
살며보니 리시버와 파워앰프의 전원이 on시켜논 상태에서 RCA케이블을
뽑았네요..
놀라서 전원OFF하고 리시버와 파워앰프의 연결을 제거하고 리시버를
테스트해보니 프론트스피커에서 DVDP를 on,off할때랑 리시버의 셀렉터를
동작시킬때마다 스피커에서 퍽퍽 하는 굉음이 납니다.
리어와 센타는 정상이구여..
아무래도 쇼트가 난건지...
마란츠a/s알아보니 이트로닉스(인켈)에서 수리하더군요..
맡기고 왔는데 쫌전에 전화가 왔읍니다.
프론트쪽을 수리해애하는데 8만원 예상된다네요..
8만원의 수리비가 적당한건지요..
다른 인켈센타에 맡겨도 가격은 똑같을라나요??
이놈의 4400 리시버 중고가가 20~22만원 정도하던데..
과연 고쳐서 써야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