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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울리기는 쉬운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좀 벙벙거린다고 해야 하나요. 앰프 매칭이 중요합니다. 잘못 하면 쏘는 소리가 나기 쉽고요. 사실 탄노이 빈티지 잘 아시는 분들은 K3808 대신 알리코 자석을 쓴 마지막 모델 385A를 권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94dB의 음압만 생각하면 쉽게 울릴 수 있을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우퍼크기가 15인치이고 페라이트 자석이기 때문에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3극관 진공관 앰프로 8W이상이 되어야 하고 기본적으로 소리는 가격대비 아주 훌륭합니다. 기본적으로 질좋은 파워앰프가 있으면 오디오는 매칭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스기기나 케이블 등에 신경을 써서 장시간 연구를 해야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창석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탄노이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댓글로 공부를 하네요.

세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특히 김창석님의 해박한 지식과 댓글에 감사드리구요,<br />
말씀하신 스털링은 k3808 구하기 한달전까지 사용하다 판매하였던 스피커 였습니다.<br />
k3808 을 찾는 이유가 소리의 궁금함도 있고,<br />
스털링을 사용할 때 뭔지 모르지만 2% 부족하여 grf메모리 hw을 구하려다 지쳐서 <br />
당분간 k3808 스피커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구입하려고 하는 스피커 이기도 합니다

김창석님 말대로 3808을 사용한 오리지널은 찾기 힘듭니다. 그만큼 많은 유니트가 자작용으로 쓰인 사례도 많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이 유니트로 별의 별 엔크로져를 많이도 만들더군요. 오토그래프에 우드혼 달린 구조로 만든 것도 있는데 나중에 탄노이에서 비슷한 형태로 다른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
시중엔 김박중 씨가 만든 수퍼레드모니터 형의 엔크로져가 대세구요. <br />
오토그래프 엔크로져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그

제 개인적 경험으론 진공관 300B를 사용한 앰프가 가장 궁합이 좋았습니다. 영국제 앰프가 매칭이 좋았고(뮤지컬피델리티, 쿼드, 사이러스 등) 한동안은 일제 산수이(AU씨리즈) 것을 사용했는데 그것도 괜찮았답니다.

김봉길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그리고 김봉길님 혹시 바이와이어링 연결방법 아시는지요?<br />
스피커 터미널에 연결 부위가 많아서 저는 영.........<br />
아시면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