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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과 965는 음색이 좀 차이가 납니다. 분리형 965가 훨씬 부드러운 음색입니다. <br />
963이 목으로만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면 965는 배에서 소리를 내는 가수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br />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당연한거겠지만 음악을 장시간 들으시기엔 분리형965가 <br />
훨씬 좋습니다^^ <br />

인켈은 제외 하심이........

마란츠8300을 들어봤습니다. 리시버수준이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재즈여성보컬 많이들으신다면...소리가 아주 찰진소리였습니다.

분리형965는 그가격대의 타 리시버보다 더 소리가 좋던데, 왜 인켈은 제외부터 하시는지...<br />
국산이라서요? 쩝~~

최경근님은 R-965 를 문의 하셨는데... 웃음. <br />
제 소견으로는... <br />
R-965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5% 부족하여 <br />
모두 놓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조금씩 아쉽습니다. <br />
그래서 저는 더더욱 분리형이 궁금합니다. 웃음. <br />
물론 R-963 에 비한다면... 차이가 있구요. <br />
(참고로 저는 R-956를 시작으로 R-963, R-965 모두 사용해

마란츠 SR-9300을 쓴 적이 있으며 현재 인켈 965 분리형을 쓰고 있습니다.<br />
인켈 965의 승리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모든 면에서 인켈이 더 좋았습니다.<br />

그렇다고... 국산의 자존심 인켈을 낮춰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br />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출중한 기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br />
특히 중고가를 생각한다면...! (너무나 아쉬운 대우를 받고 있죠...)

기대하고 구입했던 마란츠의 최신모델인 SR-8500이 이전에 사용하던 9080 프리파워보다 못한소리가 나서 방출했습니다. 인정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원하는 소리를 찾아서 그동안의 AV 리시버 교체만해도 10번이상 해왔었는데 기능상 불편한것 빼면 인켈 9080 이 제일 좋았습니다. 위급 신형인 965 는 더 좋아졌을거라 생각되네요

흠... 스피커와 공간 규모가 어떻게 되시는데 저렇게 고급기종을 원하시는지 그저 부럽습니다.<br />

장문석님 말씀에 동감. ㅡ.ㅡ;; 저도 9080 소리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3802 유저입니다.ㅋ<br />

9080 프리/파워 : AV에서는 발군<br />
965 프리/파워 :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긴 했지만.. 10% 부족함은 어쩔 수 없음.. 방출..<br />

좀 어처구니가 없긴 하네요.. ^^a

마란츠sr-8500사용중이나 이것저것 들어보질 못해 말씀드릴수가 없지만 인켈 502파워와 몇가지 프리들도 조합한 소리와는 이것이 과연 리시버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차원이 달랐습니다.인켈조합이 2차원적이고 중음의 질감이 거의없는(제가 알기론 아메리칸류 사운드^^;) 거친 소리라면 8500의 소리는 일단 중음의 질감이 생겼으며 구동력이 훨씬 높고 찰지고 따스하고 부드러우며 모든면에서 비교가 안되었습니다만 다른분댁에서 여러소리를 들어본결과 단 한

965 분리가 10% 부족하면 마란츠,욘코 할비가 와도 방법 없습니다.

뭐랑 비교해서 10%가 부족한지가 궁금한거지요... 매킨 6900이랑 비교해서 10% 부족하다면야 인정...^^

양승원님~ 실례되는 질문인데요...솔직히 양선생님말씀이 진리가 될수는 없지만, 가볍게라도 일정한 가이드라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간혹 낚시글비슷한 제목이 이렇게 리플을 달리는거 보다보면 어떤분들은 진솔하게 자기기기에 대한 객관적인 면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이지 극단적인 표현으로 내가 예전에 이것써봤고 지금은 이것쓰는데 지금쓰고 있는것에 비해 예전에 것은 정말이지 비교대상이 아니다라는식의....저는 그런부분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전 쓸데없는 논쟁에 말려들기 싫어요.. ^^;

크...빨리 보셨네요..죄송합니다. 괜히 성함을 언급해서요 리시버를 한 육개월이상씩 듣다보면 그놈이 그놈이고 야마하는 영화가 최고다라고 생각하는게 고정관념인데...이것저것써보면 야마하리시버들보다 저역이나 초저역 세팅이 과도하게 된것도 없더라구요.데논 온쿄 마란츠도 우퍼만 제대로 운영해도 그런말이 안나올텐데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고...온쿄는 깨끗하고 깔끔하다라고 하는데 온쿄는 저역세팅이 과도하게 적고....자기스피커가 제대로 구동이 되는건지...

8200이면 4년전 개발 모델이네요. ^^;; 원래의 마란츠 음색을 좋아하신다면 8500 괜찮은 놈입니다. 단지 위에 분은 그러시진 않으신 것 같네요. 음색에서 호불호야 얼마던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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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스피커 듣고 보스만도 못하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듣기 나름입지요. ^^ 다만 시간이 지나고 공력이 쌓이다보면 조금씩 귀도 눈도 역시 틔이기 나름입니다.

아마 전성우님께서 글 올린 이유는 "타 기기를 쓰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라는 생각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 막상 게시판에 너무 민감하다보면 오디오 생활 하기가 참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더불어 듭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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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woowoo123@daum.net 이 메일함이 사용하시는 계정 맞다면 메일 한통 보내드립니다. ^^ 한주 잘 맞이하세요. ^^

승원님 글 너무 멋집니다... 제가 떠오르는 생각을 너무도 쉽고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표현하시네요....<br />

이재원 이상한사람이군요.

역시 고수십니다. 즐거운한주 보내세요

저도 보내주세요~!

승원님 저도 메일 보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용!!^^

쓰다 만 965 사용기여요. --; 그거 봐서 뭐하려고요. --;

저도 보내주셔요.....멀티메일 보내심 되겟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