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필수고 나머지는 선택입니다. <br />
기기는 넘사벽의 기기가 동원되지 않는 이상은 공간의 열악함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br />
한마디로 말씀하신 음장감이나 스테이징, 음상같은 것은 그런 분야로 특출난 하이엔드급 스피커가 아닌 이상은 공간을 무시하면 무조건 그런 특성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br />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공간과 정확한 배치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공간 필수고 스피커가 선택입니다.(2)<br />
<br />
공간 안좋은데 좋은 소리날 가능성은 없지만 스피커 안좋아도 공간 좋으면 좋은 소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br />
<br />
공방 업체에서 자기 식으로 튜닝한 제품 아닌 양산제품이라면 보컬이 특이하게 들어가거나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정 이상의 스피커( 밸런스 맞고, 저역 60Hz까지정나오는 - psb 알파 정도)만 되어도,<br />
리스닝 룸에서 세팅 하면 당연히 위 처럼 느껴집니다.<br />
아무리 허접한 중고 5만원짜리 앰프를 물려도, 컴퓨터 CD롬으로 자작한 CDP를 물려도,<br />
당연히 스테이지는 아주 잘 형성됩니다.<br />
<br />
스테레오 이미지는 세팅이 거의 전부이지요.
본문에 적으신 내용대로라면 그런 공간감은 스피커의 능력 없이는 아무래도 구현하기 힘듭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최우선입니다.<br />
왜냐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스피커라면 그정도는 다 표현해 내기 때문입니다.<br />
다만 말씀하신 그런 공간감은 보통 녹음에 의한것인 경우가 많습니다.<br />
<br />
녹음은 그냥 기본으로 쳐야겠죠.<br />
음질을 좌우하는 요소 중 중요한 것 중, 녹음은 그냥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죠. <br />
왜냐면. 녹음이 안 좋다고 녹음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쟎아요. <br />
A라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은데 녹음별로 같은 음악을 녹음 A, 녹음 B, 녹음 C 이렇게 음반을 따로따로 발매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선택의 여지가 없쟎아요~ <br />
<br />
좋아하는 곡과 음반이 있는데, 녹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