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성분 분석해보시기 전에는요. 그러나 케이블은 팔아먹을 요량으로 개인이 제작하지는 않습니다. 부품구입비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때문에 이득을 보기위하여 제작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죠.<br />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서 제작했다가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판매를 한다면 납도 좋은 것으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죠.
저도 어떻게 하다보니 수 종류 납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비싸다는 것부터 싼것 까지 광택이 안나고 나고는 납의 원래 재질(은의 함량 주석과 구리의 함량 짜자 납으로 된 납등등)에 따라서 다르던데.... 윗분들은 저와는 조금 다른 체험들을 하신듯하군요.저는 그냥 케스터3%짜리 하꼬에 물려서 있습니다.
무연납의 경우는 은 함유량이 높거나 숙련도가 높은 사람이 작업해도 광택이 잘 나지 않습니다.<br />
<br />
믿고 사는 사회가 되면 좋은데 미국산이라고 판매하는 극저온 휴즈를 (전) 마크 붙은 제품을 보내주는 업체도 있는 걸 보면 케이블 업체들 신뢰하기가 좀 그렇죠. 납도 불과 몇 백원 차이지만 일부 장사치들에겐 모이면 큰 금액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br />
<br />
그나마 와싸다 대구점에서 분리된 jmaudi
사실 은이라는게 들은 무연납은 작업성이 나빠서요..<br />
녹는 온도가 높기때문에, 환경에는 좋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무연납을쓰고요..<br />
<br />
저숙련에도 광택이 잘나는게, 희성에서 나온 하이알미트납이 잘 녹고 광택도 잘나더군요..<br />
은납을써도 제품 하나당 원가 가격차이는 몇백원 안날텐데..<br />
<br />
그냥 믿고사는수 밖에요..
은납중에서도 일반적인 무연납(대체로 공구자재류 사이트서 파는것들)은 윗분들 말씀처럼 녹는점도 높고, <br />
광택도 잘 안나지만 카다스은납이나 WBT은납처럼 자작에 많이 쓰이는 것들은 작업에 쉽게 <br />
녹는점도 낮게 만들어져 있고 광택도 잘 나는 경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