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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이론적으로는 CD가 더 좋은 음질을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TV의 오디오체널은 압축된 형태이기 때문에 간단히 생각해서 mp3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원 source가 무엇이냐의 문제가 종식님이 느끼신 음질의 차이일것 같습니다. 어떤 mastering source인가가 음질에 영향이 더 있을 듯합니다. 아니면 구입하신 CD의 음질이 기본적으로 좋지 못한 경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사실 드라마 OST CD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음향효과의 차이 아닐까요? <br />
드라마 BGM 넣을때 그대로 넣지는 않고 리버브, 스테레오 익스팬션 등 갖가지 음향 효과를 넣겠죠.. <br />
CD, HD, SACD 포맷 자체의 차이때문에 나는 차이라면 그정도로 크게 차이가 와닿진 않을껍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론 t.v에서 나오는 소리가 보통은 아닙니다. 좋게 들리더군요.. 만약에<br />
노래을 방송마이크로 녹음한 거라면.. 그 생생함이 cd보다 좋을 거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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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수가 방송 마이크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나름대로 프로듀서가 믹싱하면<br />
거리감있게 cd에선 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방송 마이크 사용<br />
사운드 트랙에선 생생함이 있어도

방송국에서 믹싱할때 음악소스도 씨디입니다.음질은 일반씨디보다 좋을 이유가없습니다.<br />
다만 화면이미지에 맞는 음악을 쓰기 때문에 감흥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br />
물론 디지털방송의 음질은 전달과정의 손실이 없기 때문에 일반아날로그방송보다 당연히 좋습니다.

답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박형기님 말씀처럼 화면과의 조화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그렇게 보기에는 소리의 깊이가 다르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음에서 쭉 쭉 뻗어내는 소리와.... 확실히 때려주는 저음... 명확한 가사... 서로의 소리가 뭉치지 않는 그런 소리였습니다.<br />
이런것이 CD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의 음질이라고 할까요? 암튼 그랬습니다.

CD가 훨씬 좋습니다. ^^* 실황공연도 마찬가지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