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로악 스튜디오13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리시버하나로 모두 해결해보자는 생각으로 마란츠SR7400으로 영화와 음악, 라디오까지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음악을 들으면서 뭔가 답답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스라이프스타일12투로 잘 지내다 어느날 클래식을 듣다가 답답함을 느껴 시스템을 몽땅 바꾸었는데..이제 그때 생각이 자꾸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장터에 나온 마란츠 SR8500을 노려볼 생각도 있는데..
과연
1. 리시버를 SR8500으로 업글하는 것이 좋을까요?
2. 100만원 전후 인티 로텔 RA-03 정도, 또는 NAIM NAIT5i로 무리를 해야 할까요?
이럴경우, 정말 리시버와 인티앰프가 다른 까 하는 의구심과 선택기(셀렉터)에 대한 거부감이...여기서 손실이 많다고 들 하시니...있기도 합니다.
스피커는 참 마음에 듭니다. 저음도 충만하게 고음도 부족하지 않고 중음도 들어줄만한 ..초보인 저에게 만족스럽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셀렉터를 사용하면서 즉, 사용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들을 정도로 인티앰프가 나을까요?
아니면, 진공관앰프로 ....이거 음색은 너무 푸근하고 화사하니 마음에 드는데 관리가 쉽지 않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도전이 쉽지는 않습니다.
한마디씩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경험담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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