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집을 장만해서 입주 예정인 AV초보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막 입문한 초보인지라 한달 동안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입문용 시리즈를 찾아봤습니다.
인테리어 까지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과 5년 정도 무난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과 영화에 적합한 하이파이와 홈시어터를 위한 제품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영화와 음악이 6:4 비율이고 음악은 주로 팝,헤비메탈,가요 등입니다.
영화는 스펙터클,액션 중심으로 보고, 다큐멘터리, 가끔 애니메이션도 즐겨 봅니다.
리시버+5.1스피커(DVD는 보유중)를 160~260만원 정도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리시버 3종과 스피커5개 시리즈가 현재로서는 저의 타겟입니다.
(물론 다른 제품을 추천해 주시면 맘이 변할 여지는 많습니다.^^)
고수님들 얘기로는 저가형 JBL과 와피는 중,고역에서 답답함이 느껴지고
박진감과 다이나믹함의 부족, 저역에서는 뭉치는 듯한 느낌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인피니티는 스케일이 크고 고음에선 날카로우나 중저음의 해상도에선 산만하고 묵직함이 약하다고 하더군요.
PSB와 클립쉬, 트라이앵글은 중저,고역에서 단점이 없는 최상의 제품인 대신
입문용으로는 부담스러운 250~400만원의 고가라서 망설여집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제대로된 제품을 갖고싶은 욕심도 납니다.
아래의 모델중 추천 또는 더 좋은 대안이 있으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추천해주실 스피커 성능과 매치되는 리시버 성능도 비교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지 AV는 알면 알수록 복잡해지고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군요.
(중고도 좋은 대안이라 생각하지만, 새집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새제품으로 고르려고 합니다^^)
[리시버]
1. 데논 AVR-1906 (에누리 55만원)
2. 야마하 RX-V757 (에누리 49만원)
3. 마란츠 SR-5600 (에누리 63만원)
[스피커]
1. 인피니티 Primus360시리즈 Primus360,C25,150,PS-10 (에누리 84만원)
2. JBL 노스리지 E80, Ec25, E20, E250P (에누리 116만원)
3. 와피데일 Diamond9.6시리즈 9.CM,9.2,PC-10 (에누리 153만원)
4. 클립쉬 F-2시리즈 F-2,C-2,S-2,KSW-10 (에누리 197만원)
5. PSB T55시리즈 T55,C40,B15,Subsonic 5i (에누리 2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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