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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P-1T를 몇일 전 구해서 가지고 있던 아너 A90G와 연결을 했습니다.
뒤의 번들 점퍼핀을 빼고 오디오 플러스의 점퍼선으로 교환을 하고,
stello cda200se를 이용하여 청음을 했습니다.
TSP-1T로 들어서 좋다는
Chie Ayada의 Natural앨범(여성보컬, 피아노,기타 등 1T가 강점을 가지는 모든 소리를 내어주는 앨범인듯 합니다.)과 classic (주로 피아노곡, 쇼팽 녹턴, 리스트 라캄파넬라)을 들었습니다.
중저음이 잘 나지 않는다는 기존의 여러 사용기로 중저음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중저음은 불만없이 잘 나왔습니다. (쭈욱 내려가는 저음은 아니고요).
해상도와 음장감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오닥스 우퍼와 비파 트위터의 가격(20만원정도)만 해도 중고가를 넘어가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A90에 맞추어서 스피커를 튜닝을 했다는데 저음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저음이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같이 비교한 토템 모델 1과 네임 Nait 5i의 조합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부분은 (저음 포함)하나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디오에서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토템1 네임5i와 (A90과 TSP-1t를 합한 가격과) 비교하면 1/3 가격인데요.
이것이 오디오 생활의 알 수 없는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횡재를 한 느낌이었습니다.(올레!^^)
톨보이를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는 분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른 고수분의 사용기도 적습니다.
참고들 하시구요.
모두들 즐음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