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으로만 음악을 듣다가 처음으로 앰프와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니 역시 헤드폰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입문이라서 앰프는 이번에 참여한 VIVO 공제 2차분, 스피커는 패러다임 미니모니터 V6로 시작했습니다.
VIVO를 들어보고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페리도트는 처분하고, VIVO로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PC - VIVO - SPEAKER 라는 가장 간단한 구조의 PC-FI 환경이 되었는데요.
조그맣지만 너무 훌륭한 음악을 들려주는 VIVO에게 뭔가 좀 잘해주고 싶은데 소스는 손실음원이 아닌 무손실음원으로만 먹여주는걸로 더 이상 해줄게 없고... USB 케이블을 좀 고급으로 입혀주려고 합니다.
리버맨, 파비안, 킴버, 와이어월드, 조이투오디오 등등 생각중인데요. 이중에는 VIVO보다 더 비싼 놈도 있네요. 과연 이런 USB 케이블을 입혀주면 VIVO가 좋아할까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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