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앰프와 스피커는 고만고만한 놈들사이에서 방황하며 바꿈질을 하는데....

케이블은 항상 이것저것 살떄마다 껴주는 막케이블을 고집했습니다.



오늘 갑자기 지인분이 찾아와 한번 써보라며 꽤나 이쁘게 생긴 케이블을 던져주시더군요...(네오X스 베X디라고 써진 놈인데...)

와 이쁜 전기줄이네......



오늘 집에와서 프리-파워간에 막줄 제거하고 연결했습니다.

뭐 평소 소신대로 아무생각없이 그냥 이쁜선이구나 하며 음악 틀어놓고 이것저것하다가.....

어 저음이 늘었네.....

신기하다.....



휴~~ 찾아보니 10만원이 넘는 전기줄이더군요......

이쁜놈들은 짧아도 비싼가 봅니다.

이거 케이블 뽐뿌가 마구마구 드네요.......^^;



이쁜놈이 소리도 좋다는건 앰프나 스피커 만이 아니고 전기줄에도 통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