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논리시버에 대해 답변감사드립니다.

AV와 HiFi의 중성적인 느낌을 지닌
미션 V6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V63+V62+V6C
케이블은 킴버 8PR을 사용하고 있으며 리시버는 야마하730->캠브리지540R을 사용했었습니다.

540R에서 어느정도의 무게감을 찾았으나, 해상력이 약간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따라서, 인티냐 AV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지만
HiFi로 분리한다면 또 다시 스피커를 Upgrade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리시버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만족할려고 합니다.

저의 성향은 영화를 많이보며, 재즈나 보컬을 주로 듣습니다.
이렇다보니 중저역대의 탄탄함도 좋지만, 중고역대의 선명함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이런경우 어떤 리시버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미션과 궁합이 좋다는 데논 2805 / 2106
- 중고역이 데논보다 좋다는 파이오니아 1011 / AX3
- 요즘 화제가 되는 인켈 965
- 역시 중고역이 좋은 온쿄제품..
- 아니면 이 V시리즈의 스피커에 인티와 리시버를 분리하여 듣는것

익스포저2010 인티와 데논 2000AE 인티를 들었을때 저의 성향은 익스포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