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셀프랑 스탠드 들이면서 높이에 신경쓰다보니..
평소 별 관심이 없었던..컴용 스픽에도 불만이 생기네요..
작고 저렴한 액티브형이긴 합니다만..소리는 그런대로
잘나서 큰 불만없이 쓰고 있긴 한데..(코다M5)
높이가 제 눈높이보다 15cm정도 낮습니다.
좀 멀리 배치했으면 스피커앞에 지우개라도 하나 받쳐서
뒤로 좀 기울이면 귀랑 맞출수 있는데..
바로 모니터옆에 딱 붙어있다보니..(공간여건상..)
문득.. 높이를 높이면 소리가 많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북쉘프에 스탠드 받치고 나서 확
달라진 경험을 하고 보니...
지금 생각나는 방법은...지우개를 몇단 쌓아서 앞에 대고
좀 많이 뒤로 기울이거나...(대략 15~20도...) 소소하긴
하지만 공방등에 의뢰해서 초소형 목(철)재 스탠드 특주하던가...
(스피커값보다 더나올확률도...) 원예용 (매끈한)벽돌 두장씩만
받쳐도 꽤 높이가 올라갈듯도 하고..
스피커 바닥이 12x18 정도입니다 벽돌로 스탠드를 삼는다고 하면..
한쪽에 두장씩만 쌓아서 4장이면 될듯합니다. 조금 넉넉하게 하면
한쪽에 4장씩 받치면 되고..원예용 벽돌이 10장에 만원하더군요
뭐 동네에 나가서 시멘트 벽돌 몇장 줏어와도 되긴 합니다만 ' ';
보기흉하니까 시트지라도 말아줘야 되고...귀찮....군요..
아참 원목벽돌같은것도 있더군요..개당 2천원선...
1. 지우개등으로 기울인다
2. 스탠드 특주..(이 용도로 기성품이 있을까요)
3. 벽돌 스탠드 자작
4. 그외...다른방법도?
아예 스피커가 북쉘프급으로 높이가 30~35정도 되주면 이런거 안해도
높이가 딱 맞을텐데 말이죠..스픽을 새로 들일까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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