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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하며 홈시어터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구입기및 설치기를 쓸 예정입니다만 저도 무플에 상처받은 기억이 있어서 일단 리플 하나 답니다. 시작할 때는 누구나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지만 하는 김에라는 생각이 들면 조금씩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제가 딱 그랬고요. 첨에 SCS 260.5로 선정후 구입까지 했다가 결국은 다시 팔고 KEF 2005.2로 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00% 영화만 볼겁니다.) 저와 비슷한

아참... 중고로 하시면 얼추 가능하겠네요. 전 위성만 알아봤지만(곧 애기를 가질 생각이라) 장터에서 입문형 5.1세트 괜찮은 거 많이 봤습니다. 와피데일, 코다, 마르스 등등... 거기에 중고 인켈 리시버, 중고 DVD와 Divx면 대강 100만원으로 선방하실 수 있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지름신의 유혹은 달콤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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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지금 보니 이름이 같으시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닙니다만...기영님께 여쭙니다...scs260과 kef2005와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br />
저도 scs260을 사용하다 우퍼가 조금 빈약한것 같아 우퍼만 야마하320으로 바꾼후 사용한적이 있었습니다...그 조합에서는 우퍼가 조금 향상된 느낌일지 몰라도 어느정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저도 kef2005를 노리고(?) 있는 상태라서 여쭤봅니다...어차피 세틀형의 관건은 우퍼라고 알고 있어서 드리는

음... 제가 재민님의 글을 보고 도움을 좀 받았었는데요. 지금 집이 공사중이라 23~24일경에 설치에 들어갑니다. 신혼집 인테리어 하는김에 플젝 및 스피커 선을 몽땅 매립했고 6.1채널 구성을 위해 세틀로 SCS 260.5, 클립쉬 퀸텟2, KEF 2005.2, 우퍼로는 야마하320, 클립쉬 KSW-12, KEF PSW-2010, 센터로 KEF2005 한알(2005.2 전 버전),B&W2000ifs, KEF Q6C 를 준비했습니다. 각각 차례

결국 제 생각에는 2005가 SCS 260.5 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중고가도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걸요. 글주인분께 관계없는 리플일 수도 있어 좀 죄송합니다. 근데 재민님은 현재 구성은 어떠신데 2005를 보고 계신지.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부끄럽습니다...현재 상태는 av관련쪽은 모두 처분한 상태입니다...그러나 결국 역시 영화에서의 멀티채널에 대한 미련은 버릴수가 없네요...오늘 기영님의 답글을 읽고 kef2005로 거의 마음을 정한 상태입니다..결국 다시 시작이네요...^^ 최기영님께서도 좋은 선택하셔서 즐거운 av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보니 글을 잘 못 썼네요. 좀이 아니라 많이 받았습니다. 즐거운 AV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글 넘 감사합니다. 저랑 이름 같으신 김기영님도 그렇구요, 오재민님도 감사드립니다.<br />
고민의 시작이네요..ㅋㅋㅋ

참고로 260.5는 최저가 380,000원이구요, KEF 2005.2는 110만원 이상이네여..흐흐<br />
다시 한 번 질문드리면, SCS 우퍼가 많이 부족합니까? 음악 듣기에 SCS가 부족한지도<br />
부탁드립니다. ^^

제 경험상으론 우퍼와 위성이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들어 어쩔수 없이 우퍼만 방출하였습니다...물론 위상,크로스오버 라든지 세세한 셋팅의 미숙일수 있겠습니다만...차후에 야마하320으로 바꾼후엔...320의 성격상 나서지 않는 은은한 저음이 나머지 위성들과 적절한 조합을 이뤘던것 같습니다...scs의 경우 각 위성스피커의 경우 가격대에 비해 그리 나쁜 느낌은 없었습니다. 우퍼가 어느정도 받춰준다면..영화에서의 사운드는 나름대로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재민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여...참...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보실지 모르겠지만, 야마하 320과 315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가격은 약 10마넌 정도 나던데여...

신품으로 사시는 것보다는 중고를 낚으시는게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장터에서 260.5는 30만원 약간 아래, KEF 2005.2는 70만원 약간 아래정도에서 상태 좋은 것을 고를 수 있습니다. (물론 둘다 우퍼 포함) 제가 260.5의 우퍼를 켜보지는 않았으나 형태를 보아하니 좋은 소리 나올리가 없는 모양으로 느껴져 야마하 우퍼를 구매하였고 이 경우 260.5의 우퍼를 15만원 선에서 방출한다하더라도 결국 260.5로 구성하는 것

그리고 새것으로 장만하시려면 그리고 5.1로 하실거면 가격 차이 별로 안나는 모던쇼트 지니를 권합니다. 물론 이것도 120만원 정도 하지만요.... 이건 중고가 잘 안나옵니다. ㅠ.ㅠ

2005.2나 지니는 중고로 구하기 정말 힘든 제품입니다. 2005.2는 달걀만 낱개로 판매글이 종종 올라오지만 풀셋으로 그거 구할려구 몇달동안 장터에 모니터링 하는 시간에 돈을 좀더 모아서 새제품으로 구매하시고 나중에 중고로 판매를 위해서나 성능으로나 2005.2로 가세요 솔직히 성능이야 둘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낳은 우퍼의(스펙상으로도 더 낫고 저역이 좀더 내려가면서 펀치력이 좋읍니다. 참고로 케프 우퍼는 알아줍니다.)성능,쏴댄다라고 할까?

KEF 2005.2가 더 낫다고 하시니 저도 다행이네요. 구입하고 난 다음에 지니가 낫다는 말을 몇번 들어서요. 다행입니다. ^ㅡㅡㅡ^ 총재님 말씀 들으세요. 그리고 2005.2를 구하시려면 와싸다 뿐만이 아니라 옥션과 디피에도 잠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옥션에서 간신히 구했다는... 그리고 저는 AV에는 센터와 우퍼가 중요하다고 해서 센터는 KEF의 Q6C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물론 6.1채널로 할 생각이라 남은 2005.2 하나를 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