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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는 제외 할까요? *^^*<br />

연구비가 제일 클겁니다.^^,그리고 시설비,인건비 이런건 어쩌죠??

엊그제 하드 디스크를 하나 분해해봤습니다. <br />
하우징이며 내부 구성품... 제품의 완성도를 보건데~ <br />
적용된 기술(연구/개발 비용)을 제외하고!!! <br />
하이파이/하이엔드 오디오 정도의 수요를 전제하고 그렇게 만들면(오디오 콤포넌트 가운데 CDT 정도 될까요~) 족히 300만원은 될 것 같습니다~^^*

연구비,시설비,인건비등 이런것들도 가격에 반영되어야 할 항목이니 배제 하고요^^

철판 1kg 당 가격이 1000원 쯤 합니다.<br />
플라스틱 ABS 1kg 당 가격이 1500원 쯤 합니다. 다른 PS나 PP는 더 싸죠<br />
순수 재료비는 그냥 단순히 저울에 올려놓고 달아보면 대충 나옵니다.^^<br />
여기서 연구/개발비를 어느 범주까지 넣느냐가 중요한데요...<br />
예를 들면 스피커 비용에 스피커 유닛을 직접 만드는 곳도 있고, 유닛을 구입해서 스피커를 만드는 곳도 있죠. 순수 재료비라고만 보는

www,apogeespeakers.com 에서 본것 같은데요,<br />
80년대에 이스피커를 만드는데 원가는 판매가의 10% 정도 되었을 것 같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장수익님 말씀이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제조사가 3배, 수입상이 그것의 3배를 먹어야 <br />
장사가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한것 같아도 이유가 있습니다. <br />
현금흐름상 그렇게 안 하면 부도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49406;들 홈피 보면 고가기기들은 대부분 가격제시 않고 전화문의로만 표시하는데 이건 무슨뜻 일까요?

오디오는 정찰제가 아니기때문이죠. 그리고 저도 장사를 합니다만 제가 파는 것들은 마진 70%는 받아야 유지됩니다. 70%남기면 떼부자된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사회유통구조상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실제 손에 쥐는것은 별루 없습니다. 원가알고나면 누구나 깍자고 대들겠지만 그렇게되면 다들 망합니다.<br />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여러분들이 일하고 받는 급여도 70%정도는 삭감하고 받아야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전화문의만 하는 이유는<br />
가격을 다른샵에 알리지 않기 위해서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