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탄노이 스텔링 TW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공관은 300B, EL34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그런대로 잘 납니다.
그런데 TR앰프가 듣고 싶어서 뻘짓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켐브릿지 구형 프리 파워를 물렸는데 나름 소리가 좋았습니다.
귀가 간사한지 또다른 TR앰프를 물려 보고 싶어지는 군요..
분리형으로 스텔링에 잘 맞는 TR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겨 듣는 장르는 현악 독주곡, 여성 째즈 보컬, 소편성 실내악, 가요 순입니다.
오케스트라 또는 협주곡 거의 안 듣습니다. 귀가 덜 진화했는지 시끄럽기만 하더군요.
마란츠 구형리시버 및 보급형 인티, 매킨 6200, 구룬딕 인티, 등등은 물려 봤는데 대체로 안습이었습니다..
초고가(?)의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어느 기종이든 프리 파워로 추천해주세요..
비싼 기기라면 꿈이라도 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