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눈팅에..고민을 거듭하다 글을 올려봅니다.



1월 중순에 카페 추천업체(테크노 위치)서 첨으로 청음을 햇구여...(당시 사장님은 외출하시고 알바생이 들려주더군요)

- 와피데일 9.5

- AE EVO

- JBL E80

였는데 몇달 전이라 감이 없네여. 청음실도 별도로 잇는게 아니구여...



지난주는 용산에 위치한 오디오테크(?)에서 청음을 햇는데...

- 와피데일 8.4

- AE ELITE

- 트라이앵글 세리우스 202, 제리우스 202

밖에 청음을 못했습니다.



북미 브랜드(영화성향?)는 소리가 강해서 싫더라구여(추천업체서 들엇을때)...



AE의 엘리트가 음색이 부드러워 괜찬던데...(무난하다해야하나, 귀에 익숙해지면 심심하지 않을까 쪼금은 우려)



트라이앵클의 세리우스는 같은 볼륨수준서 엘리트보다 크게 들리더군여...(집사람은 엘리트보단 자극적으로 들려서 좋다하던데...)



많은 분들이 와피데일 추천하시던데 8.4만 들엇구여(9.5 or 9.6이 없다고해서. ㅠㅠ)...



8.4를 들어보니 음이 좀 가볍게 들리는게 제 취향은 아니더군여...(업체사람 말로는 9시리즈도 8시리즈와 비슷한 음색이라 해서 후보에서 제외시켯죠)



이상은 사설이었구여...아래가 메인입니다.....



비중은 음악:영화=50:50 이구요...



구매후 당분간은 음악(클래식분야)을 주로 들을 예정입니다. 물론 영화도 간간히 보긴 하겟지만요..



스피커는 프런트+센터만 구입예정이구요(리어와 우퍼는 추후에)



리시버와 DVD플레이어는 살꺼지만 CDP는 고려중이구여(리시버와 비교 청음을 못해봐서)



궁금한건...



1. 스피커도 영화성향/ 음악 성향으로 나뉜다던데 음악 성향으로 흔히 알려진 브랜드가 잇다면?



2. 영화 시청시 음악성향의 스피커와 영화성향 스피커의 체감 차이는 확연한지?

(어느 장비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겟지만 동일 장비를 연결했을때로 가정시)



3. 영화 성향의 스피커 + 음악 성향의 리시버(또는 CDP) 또는 음악 성향의 스피커 + 영화 성향의 리시버 를 조합했을때 영화:음악=50:50 의 비중을 다소나마 만족한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을런지...글고 어떤 조합이 있을까여?

(물론 영화하고 음악을 분리하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4. 업체사람 말로는 "하이파이 성능이 좋은면 영화성능은 당연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고 하던데 귀에 와닿지 않더군여. 정말인지? (다른 장비와 조합도 고려해야 할텐데.)



5. 음악은 CDP를 통해 들으려고 하는데 업체사람은 "전문가나 음악에 심취한 사람 아니면 큰 차이 못느낍니다." 하더군여. 청음해보고 싶다 햇는데 귀찮아선지 일케 대답하더군여...(대답이 무성의하게 느껴지더군여) 그렇담 CDP와 하이파이 성향의 리시버로 청음시 음질의 차이는 어느정도인지? (쓰고보니 상당히 모호하고 주관적이네여...)



6. 마지막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다양한 조합으로 청음할 수 있는 업체좀 추천해 주세요...(직원 눈치보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