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형 성능기인 인켈 1195R을 입양했습니다.
근데, 저역 과분하고, 고역은 다소 답답합니다. 표현도 좀 애매하구요..
보컬음악의 경우 보컬이 두드러져서 음악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한데..
마일즈 데이비스를 들어보면 그 특유의 트럼펫 고역이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아주 편안한 소리고, 나름 음악성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선명함이나 임펙트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실용을 추구하기에 20만원 이하에서, 제 성향을 만족시키는 CDP 추천을 부탁합니다.
(현재, 피셔440T / 보스 40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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