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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헤드폰 앰프-헤드폰 모두다 스테이지감에 영향을 줍니다. 태생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헤드폰이다보니 오히려 여기에 더 목숨을 거는 분들도 있습니다. (돈이 아주 비효율적으로 들어가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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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헤드폰은 아무리 좋아도 우리가 흔히 듣던 이어폰소리와 비슷하다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해상력이 더 좋아지고 무대감이 더 좋아져봤자 귀옆에서 나는 소리일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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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만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

헤드폰은 대편성에 레퍼런스급이라고 추천받아 선택한 HD650입니다.<br />
DAC가격대는 대략 da100s급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usb로 연결할것이므로 DA100S는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헤드폰은 결국 헤드폰일 뿐인데 그 열악한 기기에서 그 이상을 하려고 할 때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이동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면 일반 DAC과 인티앰프로 구성하는 쪽이 훨씬 경제적일 겁니다. 이치열 님의 "비효율"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 조언들 감사드리고,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br />
가족이 있는 아파트 환경에서 하이파이 음악하기란 정말 어렵다보니... 헤드파이라도 하고자 했던것입니다.

헤드파이를 심각히 다시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헤드폰으로 스피커를 대신하려는 노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셔야 할겁니다. K701 무대감이나 해상도 질감, 다 좋습니다. 저는 HD600/W1000/K701/ATH-AD2000 쓰다가 소니 MDR-F1 쓰고 있는데 개방감, 착용감, 무대감에서 최고 입니다. 음질은 앞서 말한 헤드폰에 비해 2% 떨어지지만 몇시간 착용해도 아무무리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Overture DAC-1 들이고선 가지고 있던 DAC과 헤드폰 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