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엘락 243에 오디오아날로그 푸치니 세단타 조합을 사용합니다
파워케이블은 이니그마고 인터도 이니그마고 그렇네요;;
근데 보통 시디피와 인티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썼었는데(싸구려 가벼운 톱밥 책상입니다.)..예전부터 계속 그리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좀아까 기기들을 바닥으로 옮겨놓고 사용하려고 이리저리 선정리하며 바닥에 셋팅해놓고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데 평소하고 너무 다른겁니다.
평소하고 느끼는 저역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진 잘 모르겠지만,
익숙해져있던 소리에서는 저역이 많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뎀핑감도 거의 사라져 버렸네요;;;
뭔가 심장까지 쿵쿵 대던 저역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제가 책상이 단단한 녀석이 아니라 진동을 있는대로 받아서 그런 소리가 나다가
지금은 단단한 소리로 변한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지금으로썬 뭔가가 다 빠져나가 버린 느낌이 들면서도 안정감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 너무 달라져버려서 당황스럽네요 ㅠ.ㅜ
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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