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 중3으로 진급) 거택보호 소녀가장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이는 현재 ○○중 2년으로 주민등록상에는 혼자로 되어 있으나 제주도에
사시던 외할머니(78세 고령)께서 올라와 ○○이를 돌봐주고 있는 상황임.
○○이는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생활해 왔었음, 그런데 어머니가 몇 년 전부
터 자궁근종으로 고생하면서도 병원비를 아끼느라 수술도 받지 못하고(당시에
는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었음) 작년년 6월에 ○○이를 혼자 남겨둔 채 먼저 떠
나버리므로 소녀가장이 되었음. 현재의 생활은 정부의 보조금과 외할머니가 일
을 조금 하셔서 얻는 수입으로 꾸리고 있으나 임대아파트의 관리비와 식생활을
위한 비용을 충당하고 나면 매우 어려운 형편임.
그러나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화고 ○○이는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밝게 생활
하고 있으며 학교 성적은 A학점임(체육 한문만 "우" 나머지는 모두 "수")
선정이 되면 서류 준배해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선행을 많이 하시는 아남셀 변원근 사장님을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