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디오 회사들 많이 어렵겠죠. 원래 어려웠겠지만....
아무튼 태광이니 인켈 대부분 사업철수했거나 하려고 하는 회사들이 많고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런데, 구조적인 부분도 문제가 되겠지만, 정말 서비스 마인드 엉망이네요.
리모콘을 집 앞 대리점에서 받아보고 싶다고 하니 본사에서조차 택배비 안 내면 힘들다고 하질 않나... (대리점은 왜 있는건지?)
어제 택배비 내고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니 " 오전 11시 전에 입금 안해서 못 보내준다 " 고 하더니 오늘은 " 알고보니 재고가 없어서 좀 더 기다리라 " 고 하네요.ㅎㅎ
전화 준다고 해놓고 전화 안 주는 건 애교로 봐주겠는데, 너무 자신들 편한대로 일하는 거 같네요.
좀 투덜거렸더니.. "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 ...........
이래서 망하는건지, 망해가니 이러는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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