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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케이블 문의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8 13:41:22
추천수 0
조회수   794

제목

스피커 케이블 문의

글쓴이

김완주 [가입일자 : 2009-02-16]
내용
소스기기 바꾼 뒤로 전체적으로 풍성해지고 해상도도 증가한듯 한데

저음의 단단함이 약간 덜한듯 합니다.

저음이 줄은것은 아니고 워낙 해상도가 좋아서 그런지

저음에서도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는듯 한데...

그래도 전체적인 저음의 단단함이 많이 낮아진듯 합니다.



시스템 말씀드리자면,

소스 : 파에톤CDT+파에톤DAC (자작I2S케이블)

프리 : AR C-06 (주석도금인터선)

파워 : 럭스판 M-383 (주석도금인터선)

스피커 : 패러다임 스튜디오 100v4 (HF:몬스터케이블,LF:QED은도금)



HF/LF를 바꿔가면서 해봐도 몬스터 케이블을 고음에 연결했을때

해상력이 확실히 올라가는걸 느낄 수 있었구요.

저음에 붙어있는 QED실버도금 케이블을 어떤걸로 바꿔주면

좀 더 단단한 저음을 들을 수 있을까요?

비교적 저가인 카나레나 겝코 무산소동선 시리즈중

좀 굵은 선으로 바꿔보면 개선될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추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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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 2009-08-18 15:11:35
답글

글쎄요~~기기만 보아도 제가 선생님보다 하수 같아서 말씀 드리기가 쉽진 않습니다만..<br />
은도금 케이블을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br />
은선이나 은도금선은 - 얼뜻 들으면 확~밝아진 느낌에 해상력이 살아 나오는듯 하나..<br />
착색되는 고음이 싫어서, 그리고 두툼한 저음이 적어지는것 같아서...<br />
<br />
코드컴퍼니 실버스크린을 쓰다가 반덴헐 하이브리드로 바꾸니까 약간 두툼하고 젊쟎아진 느낌을<br />

blueman34@hanmail.net 2009-08-18 16:24:04
답글

원래 단단한 저음이란건 없습니다. <br />
흔히 표현하는 저음이 단단하다는 느낌은 낮은중역의 펀치감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br />
지금 셋팅된 느낌이 발런스 상으로는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예전에 그렇게 느끼셨다면 발런스가 중역대에 치우쳐있어서 윤곽을 두텁게 그렸기 때문일겁니다.<br />
개인적으로는 듣기에 편한소리가 좋아서 대역발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br />
본인스스로 좋아하는 취향이

김완주 2009-08-18 17:55:57
답글

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br />
낮은 중역의 펀치감이라는 말씀에도 공감이 갑니다.<br />
하지만 몇몇 노래에서 극도의 베이스가 깔리는 경우가 있는데,<br />
기존보다 그 부분의 음량이 작아지고 들뜬 느낌이 들더라구요. 단지 소스기기가 바뀐걸로 말이죠.<br />
소스기기는 나름 업데이트라고 생각해보면,<br />
그 만큼 저음이 뭉치지 않고 원래의 소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br />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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