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나 데논도 마찬가지 입니다. 2채널 성능은 떨어집니다. 파워단은 둘째 치고 우선은 프리단이 별로입니다. 작년 봄 이사를 하면서 그동안 이리저리 모았던 잡다한 기기들을 다 처리하고 데논 3910+3805 로 AV 와 Hi-Fi 를 통합하려고 했습니다만...어디까지나 시도로만 끝났습니다. 현재는 AV 는 3910 + 3805 + 와피데일 9.5 시리즈...Hi-Fi 는 Stello CDA100 / Thorens 320Mk2 + LC-audio
왕초보이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리시버 프리아웃단자에 중고로 구입한 파워앰프를 연결해서 프론트를 보강했는데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집사람조차 바뀐 음색에 놀라와 했습니다. 참고로 저의경우 스피커는 b&w704시리즈이고 마란츠sr9300리시버에 로텔rb1080파워를 쓰고 있읍니다. (최근까지 스피커선을 어디에 연결하는지도 모르는 왕초보이니 신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로텔 파
저도 이런 경우.. 위의 형은님 말씀처럼 '바이패스' 되는 인티앰프가 참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러한 '바이패스' 되는 인티앰프가 너무나 적어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습니다... <br />
왜..?! 오디오 브랜드들은 '바이패스' 되는 인티앰프에 관심이 거의 없는 것 일까.. ^^;
스텔로 AI300mk2 같은 인티앰프가 바이패스가 됩니다. 한데 이게 일본쪽 AV앰프들과 연결하면 험이 뜨더군요. 영미쪽계열은 연결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쪽은 확실히 듣기 힘들 정도의 험이 떴었습니다. <br />
대신 하이파이쪽 성능은 중고가 기준으로 압도적입니다. 중고가 100만원 이내에서 이런 앰프는 찾기 정말 힘들죠.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온쿄나 데논, 그리고, 야마하 .. 등 간의 어느 정도 급 이상의 AV 리시버 모델들이라면 2채널 HIFI 성능(수준)은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즉,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 입니다. ^^ <br />
차이가 있다.라면, '음질'이 아닌 '음색'의 차이가 아닌가.. 하는 것이 저의 현재의 생각 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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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질문의 경우, 오디오..라는게 워낙 사용자들간의 느낌,
제 경우에 음악은 데논3802가 1NT를 울리기 힘들어하기에 1311파워를 붙였는데 계속 리시버로<br />
음악을 들으려니 전기세가 만만치 않을것같아 저가프리를 들였습니다. 아주싸게 AV와 HIFI를 분리했죠...<br />
일단 음악은 맘에듭니다. 엉망이었던 클래식도 그런데로 들을만 합니다. 영화는 크게 차이를 못느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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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파워는 나중에 '바이패스'되는 중급프리(마일스톤 C-01, 스텔로DP20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