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6에 앰프 CDP 조합해서 거실에서 듣다가
마눌이 거실을 서재로 만든다고해서
오디오 시스템이 작은 방으로 쫒겨났습니다. ㅡ.ㅡ
그러다 둘째가 태어나서 작은 방에 장모님이 계시게 되니
음악을 듣기가 더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ㅜㅜ
그래서 거실의 책장의 한켠에
야마하 crx-e320과 캠오 s30 으로 꾸며서
조촐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듣기에는 부족하더군요.
음질도 당연히 rs-6와는 차이가 너무 나고...
마눌과 타협을 봤습니다.
지금의 시스템 2조를 다 처분하고
거실의 책장안에 1조만 꾸미기로 했습니다.
책꽂이 안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gs10을 생각했는데... 책장의 높이가 32cm 이라서 37cm인 gs10은 탈락입니다.
일단 CM1 고려중입니다.
CM1을 거실의 책장안에 설치해도 괜찮을까요?
책장안에 설치해서 소리가 울리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저처럼 책장안에 설치하는 경우 적당한 스피커 추천부탁드립니다.
중고가로 50-100만원 사이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제 소리 취향은 모르겠지만...
rs-6... 무척 맘에 듭니다.
그리고 클래식 FM 자주 듣고, 소편성 관현악곡과 피아노곡 주로 듣습니다.
가끔 첫째 영어 CD 들려줍니다.
가요는 가끔 듣고... 재즈도 가끔 듣습니다. 팝은 안 듣습니다.
45평 아파트 거실의 책장사이에 끼워두고 들을 생각입니다.
사진도 첨부합니다. 아래에서 4번째 줄의 좌우 끝칸에 각가 설치할 생각입니다.
조언이 절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