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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옴쯤 될껍니다.. 과거기기들은 대부분 그래요..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br />
600옴이면 앰프의 입력 임피던스가 1K나 2K이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br />
제 앰프 메뉴얼에는 진공관앰프를 붙일 경우 콘덴서를 붙이고 입력저항을 47K로 바꿔주라고 나와있습니다.<br />
하지만 지인분은 2K임피던스에서 잘 울려줍니다..<br />
어떤상태가 좋은 상태인지 알고 싶습니다.

조금은 입력임피던스가 낮습니다. 그럴 경우 게인값이 너무 작아서 소리가 답답할 수 있습니다. <br />
오리지널 마란츠7이라면 출력전압이 현대기기보다 더 낮아서 음압이 낮은 현대 스피커를 사용할 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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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리를 들어보시고 결정을 하세요.. 소리가 작게 들려서 볼륨을 너무 먹는다면 올려주시고요.. <br />
지금의 상태는 전송전압은 낮을 수 있지만 노이즈에 아주 강해지므로 살인적인

음...역시 노이즈에 강한 상태이군요..<br />
입력임피던스를 확 내리고 게인을 올리면 저잡음 고출력(?)의 단순한 앰프가 되겠죠??<br />
임피던스 매칭만 맞다면 별 문제는 없겠죠..<br />
그렇다면 버퍼앰프나 100옴이하 저임피던스 기기에 물릴경우 입력임피던스를 1K정도로 맞춰서 아니면<br />
600옴정도로 맞추면 노이즈도 줄고 고음도 손해를 덜 볼것 같습니다.<br />
근데 왜 고임피던스를 이용하는건지 궁금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입출력임피던스는 '작게 보내고 크게 받자'라는 법칙이 통합니다. 즉 출력임피던스는 낮고 입력임피던스는 높을수록 전송의 효율은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입출력의 차이를 한없이 늘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한계가 있고 대신 노이즈에 아주 취약해지죠.... 그래서 보통 입출력 임피던스비를 10배에서 20배정도 잡으라는 이유는 노이즈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효율을 최대로 올릴 수 있다는 이론적인 배경입

^^감사합니다..<br />
임피던스 너무 일반적인 것들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거군요..^^

뭐.. 한가지 추가하자면... 입력임피던스를 올리면서 콘덴서를 붙히라는 말은 아마도 필터링을 하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즉 입력임피던스가 올라가면 게인값은 따라서 올라가지만 노이즈에 취약해 지므로 그 대책으로 필터링콘덴서를 붙히는 것인데.. 실제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파워앰프는 많습니다. 진공관 파워앰프중 입력임피던스가 극단적으로 1M옴짜리도 있는데.. 들여다 보면 입력단 바로 뒤에 바로 커플링이 붙어있죠.. 이거 잘못 건들면 노이즈 천지가 되기

전 DC가 문제되는줄 알았습니다.감사합니다.<br />
그냥 커플링 달고 진공관 붙여도 상관 없겠네요..<br />
중간에 버퍼를 하나 두면 안심일것 같습니다.^^

그말이 그말입니다....... 진공관 프리가 DC 성분이 많이 나온다는 말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노이즈가 DC 성분이 많으니까 DC 노이즈를 필터링 한다는 것입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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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임피던스가 1M옴이고 필터링커플링이 0.1uF이라면 대충 필터링 주파수가 2Hz 이하니까.. DC만 필터링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임피던스 문제가 아니고 노이즈가 DC성분이였군요.<br />
새로운걸 알게 됐습니다.^^<br />
TR파워에 진공관 프리를 바로 붙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안심하고(?) 붙여도 될것 같습니다.<br />
TR파워에 바로 물리기 위해서 저임피던스 진공관 프리를(6DJ8) 만들고 있습니다.<br />
회로설명으로는 출력임피던스가 85옴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걱정 없겠죠^^<br />
직렬관 프리가 문제인데 26 직렬관프리도 도전을 해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