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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케이블의 가상밸런스 방식의 결선이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0 16:09:29
추천수 0
조회수   1,104

제목

언밸런스케이블의 가상밸런스 방식의 결선이란?

글쓴이

여환국 [가입일자 : 2008-02-19]
내용

최근 인터케이블에 관심을 갖다보니 많은 언밸런스케이블들이 심선이 두개인 경우 입력단은 신호선 중의 하나를 어스선으로하여 쉴드와 결선하고 반대 방향에는 쉴드를 제외하고 어스선 만을 결선하는 형태를 사용하더군요. 이름은 가상밸런스 방식이라고 하구요.

이럴 때 잇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런 잇점이 생기는지요?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다르시던데 보통 케이블에서 나타내는 방향이 신호방향이 아니라 어스 방향이라 반대로 사용해야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어느 방향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운여름에 건강조심하시고 즐음하세요.

사진은 다른 분께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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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 2009-08-10 18:06:03
답글

가상발란스 방식의 잇점은 쉴드로 인한 차폐가 된다는 것입니다.<br />
방향은 위 그림으로 봤을 때 왼쪽이 Output, 오른쪽이 Input이 되겠네요~<br />
예를 들면, 왼쪽 CDP out --> Pre Input이 되겠습니다.

류한진 2009-08-11 13:13:18
답글

저도 가상 밸런스 방식을 왜 사용하는지 이유가 궁금했었는데..<br />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댓글이 아직 없네요..<br />
<br />
케이블을 자작하신다면 쉴드 처리된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이렇게 저렇게 해 보시며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br />
다만 3선꼬기 등의 형태로 여러 가닥의 선재를 꼬아서 만드실 경우에는 가상 밸런스 방식으로 하시면 차폐 성능이 좋다는 테프론 피복의 선재를 사용하시더라도 고주파 노이

여환국 2009-08-11 14:23:53
답글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찾다 보니 잇점으로는 음장감이 좋아진다는 이야기 정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두선의 심선을 모두 신호선으로 사용하고 쉴드만 접지하는 방법도 있는데 서로의 장단점과 이유를 알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종남 2009-08-11 15:41:21
답글

제가 알기로는 전도성노이즈의 차단과 차폐의 효과를 동시에 하기 위해서 입력쪽만 실드를 -선과 연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그라운드 루프 현상 차단이라고도 말을 하기도 하고요... <br />
<br />
즉 차폐가 될려면 실드가 -선의 전위를 이용해야 하는데 양쪽 다 연결을 했을때 입력측 기기와 출력측 기기간의 -선의 전위차가 발생하면 실드를 타고 전류의 흐름이 생겨서 실드자체가 노이즈원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환국 2009-08-12 17:29:23
답글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이종남님

이영완 2009-08-14 01:50:11
답글

쉴드선의 용도는 외부에서(즉 소스 기기와 데스티네이션을 제외한...) 발생된 전자기장에 의한 노이즈를 차폐하기 위해서 존재 합니다. <br />
외부 잡음은 +, - 선에 똑같이 인가 되는 동상(同相) 잡음과 각 선에 다른 위상과 크기로 인가 되는 차상(差相) 잡음이 존재 하는데, 밸런스 결선은 동상 잡음을 제거 하고 쉴드선이 기기간의 접지 역할을 합니다. 물론 밸런스 결합인 경우 입력 측엔 차동 증폭이나 센터 탭이 있는 트랜스 결합을 해야만

이영완 2009-08-14 01:57:35
답글

그리고 소스측에 하는 이유는 소스 출력 임피던스는 대체적으로 낮고 데스티네이션 입력측은 높습니다.<br />
잡음 신호가 그라운드 플랜으로 인입 되면 그라운드 전위가 미세 하나마 흔들려 임피던스가 높은 데스티네이션의 쪽이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여환국 2009-08-18 19:11:36
답글

이영완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 궁금증이 싹 해소되네요. 케이블 사용방법을 읽다가 보니, 인터케이블의 방향은 프리와 파워에서만 확실하게 정의되며, CDP등의 소스와 프리사이의 방향은 경험적으로 좋은 방향을 택하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임피던스를 감안하면 그냥 방향을 쓰면 될 것 같은데 이는 그냥 경험적인 조언이라고 봐야겠네요.<br />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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