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음팡고 대신 플라스틱 노브도 꼽아보세요 깜짤놀라실 겁니다.^^

얼마전 음핑고 이야기가 나와서 그날 맘먹고.. 저도 프리앰프 볼륨청소를 했습니다....... <br />
11 방향에서 왼쪽채널에 찌직 거리는 소리가 났었는데.. 한다한다 하다가 그날 맘을 먹었죠.. <br />
찌직거리는 소리도 없어지고.. 확실히 소리 시원시원해지더군요...... <br />
<br />
음핑고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볼륨은 오디오적인 이론으로도 소리신호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br />
분명 전

음핑고 노브는 보기도 좋더군요.부럽네요.<br />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오디오 악세사리인데, 더욱 관심이 가는군요.

참 바꿔야 할게 너무 많네요.<br />
막귀라서 행복한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오디오가 미신인가요? <br />
<br />
음핑고로 케이스 제작하면 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겠네요.

음핑고로 케이스를 제작하지는 않을 껍니다........ 차폐가 되지 않기 때문에 노이즈 천지가 될껍니다... <br />
<br />
뭐 이런식은 가능하겠네요..일반케이스로 1차 차폐하고 다시 음핑고로 둘러싸는 것은.... 그럼 소리 변할 수도 있을 껍니다...... 앰프도 진동을 하거든요.... <br />
<br />
실제 이런식으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알미늄은 가공이나 뽀대는 좋지만 완전 차폐가 되질 않거든요. 그래서 고급오

이러니까 사람들이 웃죠. 어디 음핑고 노브뿐이겠습니까? usb케이블도 은케이블로 좋다는 판국인데.<br />
<br />
상식적으로 생각하자구요.

음핑고는 차폐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노이즈 천지가 된다. <br />
<br />
그런데 이종남 님의 말 그대로 인용하여 오디오적인 이론으로도 소리신호의 출발점인 볼륨노브는 차폐가 되지않는 음핑고를 쓰면 더 좋은 소리를 낸다... ..................................................<br />
<br />
그렇군요..

케이스는 차폐가 필요하지만 <br />
볼륨노브는 차폐하고 상관이 없지요. 노브의 진동특성하고 볼륨과 관계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br />
본 것 같습니다. <br />
usb 케이블을 교체하면 차이가 안 날 것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지가 않을 겁니다. <br />
잘 납득이 안 가면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강대범님//<br />
<br />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좀 억지스럽습니다... 노브는 차폐랑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br />
<br />
오히려 노브라면 생김새로보면 진동과 관련이 깊습니다.. 볼륨을 통과하는 아날로그 신호는 분명 진동을 일으키거든요. 그럼 볼륨 생김새로 보면 가장 많이 진동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노브라는 것은 쉽게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역으로 신호가 진동을 일으킨다는 말은 반대로 진동을 제어하면 이것은

일단 저는 노브를 교체할 만큼의 열의도 없고 솔직히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는 사람입니다<br />
<br />
허나 노브 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으며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고 그만이죠<br />
그런 의견이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으면 그만인데<br />
꼭 웃긴다느니 말이 되냐느니 먼저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있죠<br />
<br />
공 잘 몰고 혼자 드리블 치는데 느닷없이 빽태클 들어오

저도 음핑고 노브는 거져 줘도 안달것입니다만 <br />
남의 만족에 찬물을 끼얹을것 까지야 없습니다.<br />

반덴헐 inspiration케이블,혹은 탄노이레퍼런스 라고 불리는 하이브리드케이블이 있습니다.<br />
위 케이블로 인터선과 파워선을 전에 만들어서 사용해 보았고 지금도 보관중입니다.<br />
이선재의 특성이 음핑고 노브의 특성과도 비슷한데 이선재는 저역이 풍성하긴한데 풀어지고<br />
고역쪽은 대역이 잘린듯하고 중역대는 도드라지며 배음은 더 많습니다.<br />
음을 상당히 왜곡시킨 케이블인데요, 그래서 성향에 맞으면 상당히 좋은

오래전 중고거래를 위해서 어떤 오디오파일분의 집을 방문했는데...<br />
비싼오디오(그렇다고 초고가는 아니지만... ^^)의 볼륨노브를 거즈로 감싸논 것을 봤습니다..<br />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이 볼륨노브이고 손때가 잘 묻어서 오디오 가치 떨어질까바 그런다는 말을 듣고..<br />
참 별나게 오디오하시는 분들 많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혼자 웃었는데....... ^^<br />
<br />
이런 분들이 좋겠네요.... 손때도

서울구경 간 사람 보다 안간 사람들이 서울에 대해 더 말들이 많다는 &#50719;말이 생각납니다. 한번 사용하시고 <br />
<br />
이야기를 해보시죠, 사용효과가 긍정적이든 아니든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br />
<br />

원래 그럽니다. 오디오판이라는 것이..<br />
<br />
. 아날로그 플레이어에 대한 경험이 너무 풍부해서 아날로그의 단점을 다 꿰고 있다고 하두 큰소리를 치던 분이 있었는데...... 바늘에 대한 경험도 너무너무 많고요.. 모르는 것이 없더군요. 이론은....... <br />
<br />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런 개떡같은 소리나는 턴테이블... 바늘. 침압 몇그람 주었냐고요....<br />
<br />
대답은 "한

20그람...<br />
LP 판이 불쌍해요.. ㅠ,.ㅠ

오디오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으로서 정말 음핑고 같은게 소리를 그렇게 많이 변화시키는지 안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br />
그러나..<br />
여기서 논쟁을 쭉 지켜보면 차이가 없다는주장은 과학이나 공학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하여 오디오는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음질에 큰 차이가 있다는 분들은 그냥 우기는게 다 인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분야에 비해 명확하게 설명되는 디지탈에 관한 논쟁들을 보면 그게 극명하고요. <br />

아니... 일단 거두절미하고요.. 저는 도대체 어떤 원리에 의해서 음팡고 노브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인지<br />
과학적이며 명쾌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달아주실분을 찾습니다....<br />
저는 음팡고 노브를 달았더니 훨씬 좋더라~ 하는분들을 뭐라고 백태클 걸고싶은게 아니라<br />
정말 그 원리가 궁금해서 그럽니다...

에고 찾아보았습니다.^^<br />
<br />
Mpingo = African Blackwood, Ebony=East indian Ebony<br />
일반적으로 흑단이라 불리우는 수종으로 아프리카산 흑단인 음핑고와 동남아에서 생산되는 에보니의<br />
크게 2종류로 분류됩니다. <br />
높은 밀도때문에 치밀하고, 변형이 가장 적고, 표면이 아주 고와서 미려한 외관을 나타냅니다<br />
음핑고가 비중이 높고 표면도 고와

<br />
손잡이보다는 볼륨을 먼저 살펴야하지 않을까요?<br />
<br />
볼륨은 접촉에 의하여 신호가 전달됩니다.<br />
접촉면이 불안정하므로 <br />
진동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br />
손잡이와 접촉 단이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br />
<br />
어테네이터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br />

<br />
다들 좋다는데 한참 테스트후에 저는 맘에 들지않아서 원위치 시켰습니다. <br />
<br />
우선 소리는 많이 변하더군요. 장점은 위의글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소리도 있을것이고 <br />
저처럼 단점일 수 있습니다. <br />
<br />
고음이 강해서 불만이었는데, 확실히 강한부분은 좀 약해지면서 좀 음악적으로 들리는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비교해보니 강한게 저에겐 낫더군요. <br />
<br />
제입장의

가스레인지는 진동하고 하등 상관이 없지만 앰프는 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br />
이 진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소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br />
저는 앰프를 책상위에 올려놓았다가 소리가 안 좋아서 랙위에 올려놓은 후 소리가 달라짐을 알았습니다.<br />
책상같은 공진하기 쉬운 재질에 앰프를 올려놓으면 안 된다는 것쯤은 상식이지요. \<br />
<br />
그리고 약장사같은 설명이라고 하면 애써 찾아 올리신 분을 약

모든 전기회로가 그렇지만 앰프 역시 손실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br />
<br />
10이라는 입력이 들어오고 증폭도가 100이라면 10*100으로 1000이 되어야지만 실제는 1000보다 훨씬 작은 숫자가 나오죠.. 그래서 앰플리파이어는 이런 손실분을 항상 감안을 해야 합니다. 보통 계산치보다 30%를 더합니다.. 여유는 많을 수록 좋겠지요... <br />
<br />
그럼 이런 손실은 어디서 생기냐.... 회로에서 없어집니다

어디 진동 뿐이겠습니까? 청취환경에서의 온도, 습도의 변화는 어떻게 하고요? 지자기도 조금씩 변동이 있으며 태양의 흑점도 영향을 미치겠지요. 혹시 사람이 태어날 때 영향을 줄다는 별자리의 배열은 음질에 영향을 안주나요? <br />
볼륨 노브의 재질에 따른 진동의 차이 때문에 음질에 차이를 줄 정도로 허접하게 설계된 회로로 만들어진 앰프라면 그건 하이파이가 아니고 쓰레기일 겁니다.

조문영님// <br />
<br />
하이엔드기기와 보급형 기기와의 차이점이 그런 것입니다.... 방진에 까지 신경을 썼냐 안썼냐의 차이죠.. 보급형기기의 회로가 더 잘 설계가 되었을까요.. 하이엔드기기가 더 잘 설계가 되었을까요... 항상 작은 것이 모여서 큰것을 이루는 법입니다...... <br />
<br />
오디오에서 진공관앰프를 사용해보면 왜 진동이 중요하냐를 바로 느껴질 껍니다.. TR도 역시 진공관의 원리와 거의 같습니다.

경험나부랭이라 하지 마십쇼.. 이론이 앞서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경험이 앞서는<br />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사람 마음대로 할수있는 시각적인 요소<br />
가 아닌 청각적인 요소이기에 오디오는 이론만으로 설명할수 없는 요소가 아직<br />
수도없이 널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기로서니 이제는 더이상<br />
연구할 분야가 없는겁니까? 90년대 초에 휴대폰이 이렇게 보급화 되고 또 휴대폰<br

위에 말한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다른 요소도 대부분 그렇죠...<br />
눈에 보이는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 이러면 다른색을 칠하면 그만이고<br />
음식의 맛이 싱겁다 이러면 간을 좀 더 하면 그만이고<br />
옷의 촉감이 별로다 이러면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그만이지만<br />
소리는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거 아실겁니다..<br />
위의 요소들은 알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많은사람들이<br />
쉽게 수긍합

원래 자기만족으로 하는 취미가 오디오 아닌가요.<br />
<br />
그런 의견도 있구나, 저 사람은 저런쪽에 관심이 있구나 하면되는데, <br />
무슨 전도 의식인가.. 까지 못해 안달이군요. <br />
<br />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 짜리면 간섭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 봅니다. <br />
<br />
근데 3만원이면 가볍게 술한잔 먹을 돈 아닌가요. <br />
술 한잔 대신 자기만족을 위해 쓴 겁니다. <br />

악기에 음핑고나 에보니같이 비중이 큰 목재를 쓰는 경우 고음이 늘어납니다. 생각해 보니 철제 노브보다는 가벼울 테니 만약 공명현상에 의한 변화가 생긴다면 중,저음쪽이겠네요<br />
<br />
그런데...앰프보다 진동이 몇천~만배는 심한 기타용 노브는 왜 다들 플라스틱을 쓸까요? 그런데다 기타나 베이스용 노브를 바꿔 소리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악기의 경우에는 노브만 바꿔주더라도 공명특성이 바뀔텐데 말이죠.

기일광님// <br />
<br />
기타앰프 만지다가 전기 안쏘여 봤나요????<br />
가정용 기타앰프야.. 뭐 그렇다고 봐도 되지만.. 전 과거 죽을뻔 한적도 있었습니다...... ^^<br />
<br />
진공관 거 쎄대요........... ^^

아하. 기타앰프가 아니라 전기기타 노브요???? <br />
<br />
흠..... 글쎄요...... 한번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br />
<br />
노브가 무거워서 발란스 깨질까바 그러지 않을까요??? <br />
전기기타에 커다랗고 무거운 알미늄 노브나 음핑고 노브라....... 재밌겠네요....... ^^

오실로스코프로 주파수특성을 분석해보면 답이 나오지 안을까요?

이종남님, 생각해보니 기타에도 철제 노브를 쓰긴 씁니다. 제 기타에도 한대는 철제 노브가 달려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기존의 노브를 다른걸로 교체해서 음색이 달라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어요.<br />
<br />
이병철님, 리플리카는 당연히 오리지널과 흡사해야겠죠.

기일광님// <br />
<br />
글쎄요.. 기타노브로 음색바꾸는 것보다.. 지판 손꾸락 힘 조금 더 주면 더 많이 변하지 않을까요????? <br />
<br />
하이파이오디오 음색바꿀라고.. 올라타고 들을 수도 없고........<br />
<br />
정 기타에서 음핑고를 적용하고 싶으시면 피크 어떨까요?? 쇠피크랑 나무피크 플라스칙피크.. 소리 같나요??<br />
저도 기타친 지 오래 되어서리....... ^^

그렇게 따지면 하이파이 앰프의 볼륨 노브 보다는 온/습도에 따른 변화가 훨씬 클껄요. <br />
<br />
피크에 따라서는 완벽하게 다르죠. 이건 너무나 엄청난 변화라 말 할 필요도 없어요. 일단 주파수 특성 자체가 바뀌어 버리는 데요.

그런데 온도 습도는 조정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다른것 까지 끌어들이면<br />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지는거 같긴 한데 이오나이저 라는것도 있고 한거보면<br />
온도 습도를 좋은 청취환경으로 바꿔주는 기기가 만만한 가격에 나온다면<br />
또 모르지만 그런 기기를 누가 만들것도 아닐테구요..

음핑고 노브는 진동흡수쪽 보다는 공명(소리의울림)특성이 더 작용하는것 같습니다.<br />
<br />
기존의 소리에서 배경이 더 깨끗해 지다던지,해상도가 늘어난다던지 하는 성능적 향상이 아닌<br />
소리의 변화입니다. 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간에는 개인적 성향과 매칭 기기들의 성향에 따라서<br />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입니다.<br />
<br />
위에도 적었듯이 현대적 성향의 클린&클리어한 앰프의 특성에서 조금이나마 아

TR 하이파이앰프가 회로가 복잡해지는 이유 역시 온도가 문제가 됩니다. 습도가 변하면 당연히 온도변화의 양상도 변하고요... 특성은 당연히 바뀝니다...... <br />
<br />
TR회로는 그런 온도에 따른 특성변화를 제어회로로 되먹임을 하죠... 진공관도 하긴 하지만 그래도 TR보다는 온도에 따른 특성변화가 적은 편이고요.....

방열판도 마찬가지고요.... ^^

만약 공명에 의한 소리 변화라면 Swept Tone으로 배음특성을 측정해 보면 어떤 특성이 있는지 나올 듯 하네요. 하나 구입해서 테스트 해볼까...

ㅋㄷㅋㄷㅋㄷ<br />
<br />
기일광님도 뽐뿌에 넘어가는구먼유........ ^^<br />
<br />
전 노브보다는 솔직히 음핑고 LP 스타빌라이져가 관심은 가는데.. 넘 비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