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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적으론 없는데,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있데요.

제대로 떡밥^^이네요

디지털 전송에서 차이나는게 아니라 usb케이블에 보면 전원도 같이 공급하게 되어 있지요. <br />
그래서 차이가 나게 느껴지는거라고 하더군요<br />
별도 전원쓰고 차폐잘되어 있으면 비싼거나 싼거나 차이없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그외 가끔 틱틱거리거나 노이즈 경험이 있는데 그런경우는 케이블 불량이었습니다.똑같은걸로 교체하니 이상없어지더군요.<br />
아무래도 좋은 케이블 쓰면 소리는 똑같을지라도 신뢰감이 더 가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usb케이블 길이의 영향 즉방으로 받습니다....아날로그 신호보다 더 영향이 큽니다..윗분말씀처럼 틱틱거립니다....

USB케이블 음성과 전원을 동시에 공급하는데 차폐와 길이의 영향이 있습니다. 인터케이블이나 전원케이블 차이에 민감하신분은 느끼실겁니다. 하지만 그 차이의 가치가 가격만큼인지는 다른 선재와 마찬가지로 각자 판단할 문제…

계측상은 잘모르겠지만 청감상 차이는 있습니다

usb로 전원까지 공급 받는 경우, usb를 꼽는 곳이 노트북이거나 데스크탑의 케이스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불안정한 요소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usb 연결형 dac들은 외장 전원을 사용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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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현재까지 검증된 가설일 뿐입니다. 오디오에서는 청감상 차이가 있으면 있느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dac 이 뮤직스트리머+ 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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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케이블을 고급형으로 바꾸니 소리가 정말 달라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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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 인거 같아서 8명한테 테스트 한 결과 다들 이구동성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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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케이블을 선택하더군요 당연히 사람들은 어떤게 비싼건지 모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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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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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usb케이블은

이건...<br />
"원리적으론 없는데,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있다"는게 답입니다.

저 정도의 변화를 느끼셨다면 번들 케이블의 품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br />
그런데 루비의 번들케이블이 그렇게 수준이하의 케이블이라니 조금 실망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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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표준에는 "인증"제도가 필요한 것한데.. USB케이블에도 인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 />
저가/고가 케이블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표준 준수/미달 케이블로 구분되는 것 아닐지요.

음.. 그렇군요ㅋ

차이가 나지 않아야 정상이고요,<br />
차이가 난다면 뭔가 불량이겠죠.

통상적으로 모든 디지털 전송 (USB 포함) 은 error가 발생할 수 있구요. 이를 복구하게 되어 있습니다.<br />
그러나 우리가 USB Audio 로 사용하는 전송 방식은 error 를 복구하는 방식이 다름니다.<br />
즉, 우리가 USB 하드나, USB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때와 USB Audio 로 사용할 때 와는 다른 방식으로<br />
전송 규격이 정해져 있어, error 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br />
<br /

USB케이블이 불량이 많죠...

제 짧은 지식으로 얘기드리자면, 데이터 통신용 USB랑.. USB Audio랑 규격이 좀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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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USB Audio는 완전한 디지털 통신이 아니기 &#46468;문에 USB 케이블의 특성은 디지털 케이블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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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케이블의 중간적인 성향을 띄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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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인터선도 아닌 스피커케이블도 아닌 특성을 갖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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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

USB에 대해 아직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론이 등장할 것 같군요. 기대하겠습니다.

결론은 막선과 상급선의 차이가 있다~ 라는 거군요 ㅎ

새로운 이론은 아니고, 이미 USB 규격을 만들 때 부터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br />
USB 규격 만든 사람이나,USB 관련 IC 를 만든는 회사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br />
이게 오디오 세계에 와서 특히 Hi-FI, Hi-end 세계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br />
신경쓰지 않는 것 뿐입니다.

USB 통신을 멀티미디어 장비쪽으로 활용하는 경우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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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PC에서 "USB 오디오장치" 로 취급되는 경우에는 USB의 4개의 전송 모드 가운데 하나인<br />
Isochronous transfer 모드를 사용합니다. 나머지 3개의 모드와는 다르게 실시간성이 보장되지만<br />
오류는 검출만 할 뿐, 재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무결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br />
<br />
그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공부 꽤나 한 사람으로서 차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디오는 이론만으로 명쾌하게 설명되지 않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디지털 케이블을 비싼 것으로 교체하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음색/음질이 크게 달라지는 것 경험하고서 많이 놀랐습니다

네 그런거 같습니다. 오디오는 이론만으로는 명쾌하게 설명이 되질 않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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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dac이 루비도 있는데 뮤직스트리머+만 그런거 아닌가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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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테스트 결과 같더군요. 이번에는 학교에 두 dac를 가지고가서 과 애들한테 실험해 본 결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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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색이 좋은지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분명한건 음색과 음질이 다르다는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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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정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