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제 나름 시스템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흐흐..
살짝쿵 살짝쿵 찾아오는 미련과 소리에 대한 호기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
제 가장 큰 소스 중 하나가 튜너인데,,
명기라고 불리는 튜너들의 소리가 엄청 궁금하긴 합니다만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녀석을 울려줄 앰프와 스피커도 그렇고 (장덕수es + 조던XL 사용중입니다)..
얼마전에 인켈 셋뚜를 다 방출해서 리시버를 이용해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때론 괜찮은데, 무언가 빈깡통 같은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흐흐;;
(이것 참 무섭습니다.. -_-;;)
현재 리시버로는 야마하44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만약 리시버를 40-45 정도로 업글한다면 튜너 성능이 나아 질까요??
게시판을 보니 그럴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
(튜너 성능 좋은 리시버도 함께 추천해주세요~~ ;;;)
2. 혹은 그냥 20만원 정도의 튜너를 사서 앰프에 물려 듣는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까요..?
(ST-450 / Tu717 / KT-5020 / 캔우드 600T / 산수이 TU919 / 9900
구하기 힘들겠지만 이런 넘들을 고려중입니다.. ^^)
수신감도는 일단 같다고 생각하고, 1번 같은 경우엔 영화 볼 때도 나름의 메리트와
리모컨으로 조작의 편리성 같은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듯 하고,
2번의 경우는 어떤 튜너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리시버 튜너보다는 소리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이 20정도 있다면 어떤 투자를(!) 감행하시겠습니까? -_-++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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