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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력이란 <br />
예를들어 대편성곡을 들을때 얼마나 악기구분이 잘되느냐 입니다.<br />
해상력이 않좋으면 소리 뭉글어져 악기간 구분이 잘안되는데<br />
해상력이 좋으면 악기간의 구별이 됩니다.

학교 운동장 스피커나 버스매표소 창구 스피커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해상력이 떨어져서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오디오에서 해상력이란 굉장히 넓은 의미인것 같습니다. 악기의 구분이 확실하고 생생하고 또렷한 음... 그리고 악기들의 위치가 느껴지는 ... 뭐 이정도 생각이 나네요.<br />
황인용이 설명하는 체스키 시디를 들어보면 해상력을 실험하는 노래로 레베카피죤의 스패니쉬할렘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소리가 잘 들린다... 사실 질감같은 개념도 따지고 보면 높은 해상도에서 시작한다고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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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레코딩된 소리들을 있는 그대로 잘 재생해준다..<br />
(카메라 렌즈에 비유하면 될 것 같습니다.<br />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기백만 원짜리로 찍은 것 중 사진의 해상도(색감, 포커싱, 시작적 질감 등등)가 당연히 차이 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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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기에서는 안 들리던 악기소리나 잔향이 B기기에서는 잘 들린다... (B쪽이 해상력이 좋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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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니터 해상도와 똑같은 개념입니다. 어떤 기기는 640*480이고 어떤 기기는 1920*1200 입니다.

얼마나 또렷하게 들리냐죠 머..<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