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플러터 에코가 문제라면 간접음이 오는 1차 반사면부터 흡음 또는 분산시키면서 천천히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br />
<br />
흡음할 것인가 분산시킬 것인가는 케이스별로 다르니 테스트해볼 수 밖에 없지만...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br />
<br />
보통 뒷벽에 딱 붙어 감상하는 우리나라의 거주공간에서는 감상의 뒤쪽 벽을 흡음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컸습니다. 그 다음에 측면의 1차반사면의 분산처리를 했고 마지막으

태윤님 답변 매우 감사합니다.<br />
제 경우에는 방의 비율이 매우 않좋은데요 재보니까 대략 4.35x4.55M에 높이 2.55m 인 방인데요<br />
놀랍게도 심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br />
또 심지어는 현재 방으로 옮기기 전에는 멀쩡하던 것들이 물속에서 듣는 것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br />
트위터나 앰프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 흡음재를 사다가 한쪽 벽에 임시로 세워놓고 틀어보니 <br />
제대로 소리가

스피커 뒤쪽은 데드하게 스피커 맞은 편은 라이브하게 해야 합니다.<br />
스피커 맞은 편은 흡음재 많이 처리하면 안됩니다. 잔향이 살아나지 않게 됩니다.<br />
쇼파의 방석 정도로 흡음한다고 생각 하십시오!

음...여인광님 말씀대로라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두어야 하는군요.<br />
답변 감사합니다. <br />

주말내내 흡음보드를 붙이면서 이것 저것 조사해보았더니 <br />
Dipole 셋업과 Monopole 셋업이 벽처리 방법이 틀리더군요.<br />
Dipole 셋업에서는 청취자가 뒷벽에서 1.2미터 정도 떨어져 앉는데<br />
청취자 뒤쪽은 흡음을 하고 스피커 뒤쪽은 분산을 하라고 되어 있네요.<br />
또 옆벽들도 흡음을 하면 안되고 분산을 시키라고 되어 있고요.<br />
에궁....제 옆벽 중 하나는 커다란 유리문이라 두꺼운

이범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이거 이리저리 trial & erro로 하다보니 돈이 좀 들더라도<br />
계측기 사서 하는 것이 더 싸겠군요.<br />
요즈음은 괜찮은 마이크와 랩탑 PC를 연결해서 하는 것들도 있던데...<br />
갈수록 소리가 "퍽~퍽"해지고 있습니다.<br />
전에 살던 목조 주택이 너무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