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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AS 넘 화납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6-02-04 09:29:03
추천수 0
조회수   2,027

제목

인켈 AS 넘 화납니다.

글쓴이

이원재 [가입일자 : 2004-03-18]
내용
오늘 인켈 AS 기사가 방문했었습니다.



RD-8601 리시버에 화이트 노이즈가 심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군요.



아날로그 입력시 모든 입력단자를 다 빼고 볼륨1만 올려도 쏴~ 하는 소리가 2미터 밖에서 들립니다.



마란츠4400 모델을 중고로 살려고 장터에서 거의 한달동안 모니터링 하다가 실패하여 결국 8601 새제품으로 질렀는데 이런 낭패가 올줄은...





기사 왈,



제가 봤을때는 이거 불량 아닙니다.

이정도는 다 납니다. ㅡㅡ;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다른사람들은 아무 문제 없이 씁니다.(이말을 듣는순간 확 깨더군요. 인켈 제품 원래 화이트 노이즈 많습니다 라고 대 놓고 광고하는건지..참...)



또한, 소리 들어보지도 않고 샀냐 라는둥 정말 개념없는 소리만 하더군요. 새제품을 박스 뜯어서 들어보고 사라구요?



AS 기사가 아주 주관적인 입장에서 처리할려는 듯이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대화로서는 해결이 되질 않겠더군요.

본사에서의 스펙기준이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나중에 본사랑 통화해주게 한다고 하더군요.

당장 전화해서 통화하게 해달라...(사실 본사 직원하고 통화한다고 해서 해결되지도 않겠지만...) 했더니 본사는 오늘 쉰다네요. 쩝



무조건 난 이거 신경쓰여서 못듣는다고 하고는 제품을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본사에 올려보고 자기네들 기준을 넘어서면 처리해주겠답니다.

마지막으로 보낼때 혹 그냥 들고 오더래도 외관 기스내지마라 중고만들지말라 라고 했는데...쩝...

기사하고 대화한 내용으로만 봐서는 빛이 보이질 않습니다.



사실 전에 8108을 잘 썼었습니다.

동일한 제품을 왜 바꿨는지 후회 되네요.(단지 바나나 단자와 당장 쓰지도 않을 컴포넌트 때문에...)

그땐 다른분들 화이트 노이즈 심하다고 할때 제건 안들려서 제 귀가 다른분들보다 덜 민감하구나 했는데 아니였더군요.

제품을 잘 뽑았던거였습니다.



인켈 제품 사실 가격대비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너무 많이 실망했습니다.

아직 본사에서 처리할려면 좀 걸리겠지만 아침부터 기사가 하도 열받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런글 때문에 아침부터 회원분들 얼굴 찌뿌리게 하는건 아닌지 몰겠네요.



참 기사가 명함을 주고 가는데 인켈, 셔우드, 야마하, 마란츠 로고가 다 찍혀있더군요.

외주 업체란걸 첨 알았습니다.

인켈만 방문된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위 제품들도 같은 집에서 AS 방문 해주겠더군요.



이번 처리 제대로 안된다면 앞으로는 인켈제품 절대 안쓸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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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2006-02-04 09:40:40
답글

아 명함에 직함이 팀장이라고 되어 있네요.<br />
팀장의 AS 처리 방법이 말단 사원같이 행동하네요.

김준구 2006-02-04 09:41:44
답글

한번 당하셨군요..해태로 넘어가기 전에 물건들이 좋았죠..지금 물건은 뭐..외산에 비해 경쟁력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같은 돈 들이고 외산 제품쓰는것이 속편합니다..

김재영 2006-02-04 10:02:41
답글

외주업체들이 새제품은 좀 꺼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br />
그러니까 대충 얼버무리려 하는 그런.....<br />
중고제품은 받을거 다 받아서 수리하고..<br />
<br />
그런데 요즘 인켈 중국산 아닌가요?

이경훈 2006-02-04 10:10:54
답글

제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린 8108제품군을 구입하셨군요. 왜 추천제품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는 제품...A/S 인켈 유명하죠

이원재 2006-02-04 10:16:05
답글

저도 이제 인켈 보급형 모델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야 겠습니다.<br />
8601 사고 나니 장터에 마란츠4400 이 자꾸 나오더군요. ㅜㅜ

junsillove@nevwr.com 2006-02-04 18:21:49
답글

경훈님은 잘못 이해하시는듯 하네요 글쓴님은 8601에 대하여 말씀하는건데요

양국필 2006-02-04 23:10:44
답글

인켈 얘기를 하시니 안좋은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ㅡㅡ^ <br />
HIVI에서 제품 리뷰를 보고 가격에 비해 스펙이 괜찮네 했는데 역시나 화이트노이즈 문제가 있군요. <br />
정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네요. 저도 작년에 8108 샀다가 험과 화이트노이즈 때문에 2번 바꾸고 <br />
안되서 반품하고 온쿄로 갔습니다. 여러 리시버들 들어보니깐 화이트노이즈는 어느정도씩은 다 있었습니다.<br />
소스 안물리고 볼륨 70%까지

seung15@hitel.net 2006-02-05 13:43:26
답글

저도 인켈 외주라는 것 알고는 많이 놀랐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메이커제품에는 as 비용이 일부 포함되어있는데. 얼마전 인켈 as 받을려고 하는데 고장여부와 상관없이 뜯어만 봐도 만5천원의 금액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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