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명동한번 가봐야겠네요... 솔직히 비싼 lp살 능력은 안되고 저렴한 라이센스위주로 장터에서 사는데 3장중에 1장정도만 들을만하네요... <br />
어떤 lp는 도대체 이놈으로 무슨 짓을 했길래 이런 먼지에 기름때에 기스가 있는 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모든게 양심의 문제이지요 험하게 쓴 물건을 파는 자체가 ....제가 일본 옥션에서 엘피를 많이 샀는데 그네들의 양심이 우리 보다는 났더군요 음반 판매에 있어서는요 그네들이 생각하는 상태 기준과 우리나라 업자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더군요 개인이야 각자 기준이니까 ㅎㅎㅎㅎ 정말 우리나라에서 EX 라고 하는 상태를 그네들은 정크라 하더

그렇군요. 일본 옥션에서 물건을 사는 법을 배우던지 해야겠네요. 김종문님 그냥 일본 옥션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면 되는지요?

이런 음반도 받아 보았습니다. 도대체......<br />
아래 URL을 한 번 참조해 보세요.<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69056&page=0&view=n&qtype=user_name&qtext=%B9%DA%C1%F8%C8%F1&part=av<br />
<br />

저도 장터에 LP들을 판매해볼 생각인데요.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보고 판매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br />
<br />
그리고 명동이나 회현동 지하상가에서 LP를 사더라도 3000원~4000원 정도에요. 상태는 천차만별이더군요. 들을만한것도 있고 잡음투성인것도 있구요. 아무래도 도영님이 명동에서 구입하신건 잘 고르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엘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장터에서 그냥저냥 산게 벌써 1,000장이 훌떡 넘어가네요..<br />
처음에는 100장 묶음 이런 식으로도 샀었는데<br />
가만 보니 클래식, 팝송, 가요, 경음악 장르 안 가리고 많이도 샀네요...^^<br />
초기에는 장당 1,000원짜리도 많이 보였는데 요즘엔 전반적으로 가격도 많이 올랐구요.<br />
한 6~7개월동안 판이 많이 풀려 웬만한 판들은 가지고 있는지 요새는 댓글도 많이 줄

적어도 동호회원에게 판매할때는 들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겠지요. 저도 처분할 LP가 많은데 한장한장 다시 들어보고 판매하려니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가끔 놓친부분에서 판이 튀거나 하면 가끔 환불요청을 하시는데 뭐 전 별수 없이 환불해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눈에 훤히 보이는 스크래치나 잡음이 지글지글하는 음반을 판매하는건 양심의 문제겠지요.

저도 어제 이곳 장터에 있는 저렴한 가요 음반을 십여장 주문했는데...<br />
거의 폐품 수준의 것들이 상당 수 섞여 있네요.<br />
깊이 파여 틱 잡음 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음반을 무슨 연마제로 갈았는지 무수한 기스가 있는가 하면<br />
어디서 이런 먼지를 묻혔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 먼지로 도배된 것도 있네요.<br />
업자인 것으로 보이는데...<br />
양심에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br />
다른 양심적

저는 운이 좋았나보네요. 장터에서 LP 거래를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상태에 대해서는 정직하거나 기대 이상인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되려 명동의 유명 중고 LP 점에서 황당한 일을 두어번 당해서 발길을 끊었죠. 요즘엔 새로 나오는 LP 도 많고 중고 LP 온라인 샵 중 음반 상태 평가를 잘 한다 싶은 곳 몇 군데 골라놓으면 중고 LP 상태를 크게 걱정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장터를 눈여겨 보시면 업자가 몇분 있습니다. 성명이 다르더라도 같은 업자인 경우 전화번호가 같기도 하구요.<br />
<br />
업자들에게 구입한 경우 흠집이 없는 경우에도 이해할 수 없는 더러운 찌꺼기들이 묻어있곤 하더군요. 가능한한 업자들의 물품을 피하시고 직접 사용한 회원들의 매물을 구입하신다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엘피는 오래들으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br />
그래서 엘피 쓰레기통에 버리고 안들은지 10년은 족히 넘었네요.<br />
<br />

망가진 바늘로 재생하면 아무리 관리 잘 한 엘피도 한 방에 갑니다. 그 차이죠.

그리고 파는 레퍼토리를 보면 판매자의 음반 관리 상태도 대략 짐작해볼 수가 있습니다. 가치가 있는 음반들, 안목이 있는 사람이 고른 음반들을 판매하는 분이면 거의 확실하죠. 컴필레이션 음반이나 너무 흔해빠진 음반이나 듣보잡 음반들이 몇 장이라도 껴있으면 일단 살 일이 없으니 당할 일도 없고요, 그 반대로 그런 음반들 아니고 꽤 잘 골라진 매물 목록을 보게 되면 판매자의 상태 평가도 믿을 수 있게 되는 거죠.<br />
<br />
중고음반점

명동 어디쯤에 중고 판가게 있습니까?<br />
함 가서 뒤져 봐야지...<br />
<br />
아, 옛날에 Lp판 한 600여...원판만 100장 넘게 있었는데.. <br />
그걸...이사 하면서 짐된다고 다 버리자 그래서...여자말은 가려서 들어야 한다니까...+.+ <br />
<br />
오날날...에 와서...중고 빽판 찾고 있게 될 줄이야.

저는 원판만 600여장 넘게 있는데 ㅎㅎㅎㅎㅎ저도 음반 욕심 조금 줄였으면 회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마크니 크렐이니 아큐니 등등을 구비할수 있었는데 ㅠ ㅠ 그래도 이놈들 쳐다보고만 있어도 ㅎㅎ 아 그리고 도영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요즘은 엔고라 꾹 참고 있습니다 ㅎㅎ

장희준님, 저는 원래 명동에 '부루의 뜨락'이라는 중고 LP가게를 찾아가려고 했는데요.<br />
충무로에서 명동으로 가는 길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명동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고 LP가게가 있습니다. 라이센스판은 저렴하나, 그 외의 판 가격들은 만만치 않더군요.<br />
지난 번에는 욕심나는 판 두개를 챙기니 가격이 꽤 되데요.<br />
담부터는 라이센스만 사려구요. 음질은 라이센스도 괜찮았습니다. <br />
명동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