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넘게 사용해오던 클립쉬 프로미디어5.1 스피커
우퍼에 내장된 엠프가 고장났었습니다. 그래서 묻지마 싸구려스피커로 세달간 사용하다가...
예전에 프미5.1로 듣던 음질을 그리워 하니 너무도 그리워 스피커를 새로 구입하라는 지름신이 오더군요.
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하고.. av에 대해서 5일간 공부했습니다.
인티엠프가 뭣이고.. 리시버는 뭐고.. 스피커케이블의 역할이 뭐고.. 등등.
그러다가 최종 결정한것이 리시버쪽으로 가서 av에 입문하기로 했죠.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스피커 - 클립쉬 RB-35 새거562500원 (25%할인행사)
리시버 - 온쿄 dx787 - 중고 450000원
스피커케이블 - 익소스6003 - 6만원
광케이블 - 18000원
스파이크 - 19000원
총 = 1109500원 입니다. ^^;
지름신이 와도 너무 갑작스럽게 온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만족스럽네요. 아. 사운드카드는 육불에 물렸고요.
이게 말이 2채널이지.. 영화를 틀어봤는데... 무슨 극장에 온줄 알았다니까요..
mp3는 어떻냐구요..? 말마요... 트는노래마다 밤무대 가수 부른거 같다니까요..
너무 자랑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요.
ps: 음.. 일단 프로미디어5.1 스피커로 리어스피커랑 센터 스피커 연결해야 겠네요..
좀 언발란스 하긴 하지만.. 영화볼때 쏠쏠할거 같은데...^^ 어때요? 그래도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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