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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은 '헤드폰클럽'에 가시면 정보가 많습니다. <br />
http://www.headphoneclub.net 으로 들어가보세요. 여기 장터 가시면 중고매물도 많이 있으니 40만원 안쪽으로 좋은 물건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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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들으실거라면 Denon 보다는 AKG나 젠하이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br />
소편성, 해상도 위주라면 AKG 701, 601 좋습니다. 대편성 좋아하시면 젠하이저의 HD650

40만원 이하라면 말씀하신 데논D2000도 좋으실 거구요, 베이어의 DT-770도 괜찮을 듯 합니다. <br />
그리고 K601도 충분히 좋은 제품입니다. 701이 부담스러우시면 추천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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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는 가격대비 성능은 별로라고 생각이 들고, 울트라손은 성능은 좋지만 아무래도 좀더 비트 있는 음악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클래식 못듣는거 절대 아닙니다. 해상력은 데논보다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

다른건 몰라도 헤드폰에선 절대로 주파수 대역폭을 참고하지는 마세요.<br />
601 주파수대역이 좁아서 저어하다는 말씀 보고 식겁하여 글 올립니다.<br />
스피커에서 소형기 대형기 따질때는 그나마 참고가 되겠지만, 머리에 뒤집어 쓰는 헤드폰에서는 그런 종류의 객관적 수치란게 이미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이미 요구할 수 있는 최대 기준치를 초과한지 한참입니다. 8hz~50khz로 적혀있는 헤드폰들이 난무하는 마당에 20hz~20khz라고 써

와우~ 역시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여쭙길 잘한 것 같습니다. <br />
어제 멀리 수원까지 가서 착한가격에 한달 정도된 601을 잡았습니다.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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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이징을 좀 더 시키려고 마란츠 sacdp 7001을 1시 방향으로 틀어놓고<br />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헉! 순간적으로 헤드폰의 고음이 벽과 문을 통과하여 거실로 새어나오더군요! <br />
놀랐습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소리 새는게 싫으시면 어쩔 수 없이 밀폐형 찾으셔야 하겠지만 밀폐형은 무대감이 매우 좁고 귀에 땀이 빨리 차서 음질과 관계없이 오래 쓰고 있을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