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났습니다. 저...ㅠㅡㅠ
우선 [야마하rx-457,550,650/1200]은 조만간 제가 선택해서 입양할 리시버 리스트구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주위 지인으로부터 마란츠 인티 PM-63을 선물 받았습니다.
지인이 선물주며 가라사대
"음악만큼은 니가 가지고 있는 인켈 6106G보단 듣기 편할꺼야~"
솔직히 피식하며 그래봐짜 미미한 차이뿐이게찌 했는데 집에와서 막상 물려서 청음후
아~ 아~ ㅠㅡㅠ 제가 AV생활한 기간이 짧아 인티앰프접할기회가 없었고
또한, 주위 지인들한테도 한 명성 날리는 막귀인 저에게도..
이건 너무 틀리군요~ 똑같은 톨보이스피커일뿐인데 이렇게 틀리게 들리는지원
게다가 이 인티앰프가 2조 지원하길래 리어로 쓰던 톨보이도 프론트로 같이 물렸
는데 음감이 너무 풍성해지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저녁먹는둥마는둥 계속 음악소스
돌리다가 정신차려 보니 지금 이시간이네요 ㅎㅎ 축구구 머고 다 까묵고 청음만 ㅎ
아직도 흥분끼가 안가라앉아서 서론이 길어졌군요;;
물어보고 싶은건 위에서 언급한 야마하 리시버사용하신분들 중에 영화말고 음악용
으론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동네 홈시어터 판매점가서 450,550모델로
영화타이틀 청음은 많이 해봤는데 음악소스는 직접 청음하지 못해서요;; 게시판 검
색해보니 야마하 리시번 영화용에 좋고 음감용으론 별루라고 하는 유저분들이 생각
보다 많더군요..걱정이 됩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물려있는 마란츠 인티보단
낳거나 비슷한 수준였슴~ 하는 바랩입니다. 이유는 인티, av 리시버 같이 쓰자니
플러그 바까껴야하는 번거러움이 절 괴롭힐꺼 같아서 입니다..;; 물론, 셀렉터
하나 장만해서 사용하면 좋긴한데 공간도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요...
그럼, 리플기다릴께요 ^ㅡ^
아무래도 집에 있던 cd 다 듣고 뜬눈으로 그냥 출근하려는 모양입니다.저...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