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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마란츠 CDP의 경우 부품이 별로 들어간 게 없어서 가볍다 보니 무게를 늘이기 위해 내부 밑판에 철판을 하나 더 넣어놨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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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에 끌리거나 전달하는 철 말고 구리나 아연합금, 납 같은 무거운 비철금속, 또는 돌 종류가 효과가 클 것입니다. 기왕이면 기기 상판 위보다는 내부의 빈 공간이 좋겠죠. 굴러다니지 않게 양면테이프로 붙여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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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상판 위에 얹을 것 같으면 금속이 아니라 묵직한

오디오넷 ART CDP는 밑판에 대리석이 장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역시 말씀하신데로 진동을 제거하기 위해 무게를 늘린 것이죠. 진동 제어에는 역기 부품이 아주 좋습니다. <br />
그런데 주의할 것은 위에 무거운 것을 놓았다가 기기 상판이 휘거나 기스나면 제값을 못 받습니다. <br />
뭐가 좋으면 뭐가 나빠지는 이래저래 힘든 것이 오디오 생활입니다.

저는 cpd위에 오석을 사이즈에 맞추어 올려 놓고 사용중입니다<br />
가벼운 제품일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안정감도 생기구요^^<br />
오석을 기기위에 올릴때 생길수 있는 기스나 자욱은 블루텍으로 해결했습니다<br />
1년동안 블루텍위에 오석을 올려 놓았는데 자욱 없더군요^^<br />
기기위에 오석을 올려놓으면 인테리어적으로도 긍정정으로 생각합니다<br />
한번 시도해볼만 합니다^^

폼나는 기성품으로는 HRS의 댐핑플레이트가 있죠.<br />
http://www.sonoris.co.kr/shop/shop_b.asp?b=hrs

PC는 저런 진동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데...어째서 cdt로서의 능력은 좋은걸까요?<br />
저도 CDP위에 책올려놓고 음질향상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합니다. ㅋ

음반을 구동하는 CDP라면 모르겠으나,<br />
단지 전기 신호만을 받아 증폭하는 앰프까지 진동 방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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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스피커 선, 전원 선, 인터케이블까지 진동 방지 소품들이 나오고,<br />
그 효과를 느꼈다는 의견들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