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향의 기기를 원하시는지 미리 인지하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br />
저도 초급기를 사용하다 696으로 갔으나 의외로 음악듣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br />
696의 특징은 많은 분들 말씀대로 솜사탕같은 부드러움인데 이게 듣는이에 따라 호불호가<br />
갈릴듯합니다. 초급기에서 업글시에 많은 부분(해상도,음의 양감 증가,음의 단단함등) 향상된것은<br />
느껴지나 모든 음악을 부드럽게 소화해서 저처럼 날카롭
제가 듣기에는 아주 정말 못들어 주겠다 싶어, 3개월만에 방출했습니다. 리시버로도 꽝. 인티로도 꽝입니다. 윗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입니다. 저는 찰지고 풍부한 음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온쿄 696은 콜라에 김 다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음의 카타르시스가 없다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