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였나요...암튼 3달 좀 더 전이었군요.
새 직장 잡고 복귀를 선언했는데
그 이후 활동 제로였죠;;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지요.
지금은 또다시 구직상태가 됐습니다.
후...사연을 말하자면 좀 기네요. 개인적인 일이라 여기까지.
암튼 또다시 음악을 들을시간은 많아졌네요.
하지만 구직자 상태로 오히려 눈치보여 음악을 못듣게 되는건 동일한거 같습니다.
사진대로 하나~도 안바뀐 시스템입니다.
6개월도 못 버티고 바뀌던 시스템이 이렇게 정착된지 꽤 된거 같네요.
이게 처음엔 안바꾸면 막 죽겠다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 신기하게 욕심이 사라지더군요.
일단 통장잔고가 없는게 베스트고요
요즘은 내 목표가 뭐였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그래도 하고 싶던거 반은 해놔야 어딜가도 명함을 내밀텐데 말이죠.
이제 돈 생기면 차나 살까 싶으니 저도 많이 죽었네요.
요즘 나라도 그렇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많이도 일어나네요.
이럴때일수록 멋진음악과 함께 쉴때는 릴렉스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시고
분노할때는 분노하시길.
요즘 선덕여왕 드라마에 버닝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