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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공관도 같은 맥락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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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고로 싫어하는 진공관앰프는 출력관 8개 달린 PPP앰프입니다... 이거 8개의 특성을 다 맞출려면.. 음악듣는 것보다. 신경쓰여서.. 못 듣겠더군요. 출력 조금 커지는 것에 비해서 돈도 너무 많이 들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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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개 출력관인 일반 PP앰프로 족합니다.... 소리도 훌륭하고... 비용대비 효과는 최고 좋은 것 같아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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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뒷부분이 안 올라가서 다시 써서 올렸습니다.<br />
통신 상황이 열악하다보니.

그런데, 보급형앰프가 극한상황에서 헤맬 때에는, 클리핑 노이즈가 나거나, 셧다운이 되거나, 폭파되어 버럽니다.<br />
클리핑 노이즈는 경험이 있으면 알아챌 수 있는데, 어떻게 설명드리기가 힘드네요.<br />
하여간, 이런 일들이 없으면, 보급형앰프가 충실하게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니, 누명을 씌우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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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 병렬 너무 많이한 앰프들의 단점이 또 있네요.<br />
열이 많이 나서, 고

음질의 결정은 부품의 질과 전원트렌스의 품질과 직결되어있지요. 출력석이 많다고 음질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는 넌쎈스입니다. 다만 병렬 출력석을 사용함은 음의 밀도감을 높이고 앰프를 튼튼하게 만들기위함입니다. 자동차2.0L 4기통엔진과 6기통엔진에 있어서 굴러가는건 마찬가지이지만 결코 같은 엔진으로 성능을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남경진님, 그런데, 제가 전에 이야기 했던, closed loop system과 open loop system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눈치채셨습니까?

이종남선생님, 가끔 글을 읽다 보면 공력이 보입니다. <br />
혹시 진공관 PP인티 앰프에서 출력관을 좌우 각각 하나씩 제거 하고 들으면 <br />
이것을 이른바 A클라스 싱글로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요?<br />
아니면 싱글로 볼 수 없는 것인가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에이징말하는것입니까?

앰프는 closed loop system이고, 스피커는 open loop system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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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출력이 다시 입력으로 들어가서 교정을 받지만, 스피커는 출력이 나가버리면 그것으로 끝, 더 이상 교정이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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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말해서, 앰프는 자동제어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석경욱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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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깊이 생각합시다.. 스피커도 완전한 open은 아닙니다.... 스피커 앞에 있는 공기라는 넘이 있습니다.

차명원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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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납니다.. 그게 바로 진공관의 장점이죠.. 그래서 극장용 앰프가 TR로 바뀌는데 가장 오래 걸린 이유입니다. 상영도중 진공관 하나 나가도 소리는 나거든요.. 소리 안나면.. 영화멈추고 관 교체할 수 없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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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공관PP앰프에서는 서로 짝이 지워진 두개의 관이 각각의 소리는 내지만 이 소리가 합쳐지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나만 끼워도

에이징이야기했는데 closed loop system고open loop system는 필요없는 이야기지요. 그러한 이론과 상관없이 실제로 앰프또한 에이징이필요한 부분이구요.

앰프라는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고맙습니다.

이종남님, 유닛 앞의 공기에 의해 아주 미약하게나마 스피커 터미널간 전압이 영향받기야 하겠지요.<br />
아무리 그래도, 자동제어시스템은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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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진님, 에이징 이야기를 언제 시작한 것이지요?<br />
출력석이 반이 날아가도 동작에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인데, 에이징에 따라 부품들이 특성들이 달라져 봐야 앰프 때문에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br />
앰프 사용과 디자인에 익숙해지고, 애착이 생기

아차! 남경진님은 전자가 돌아다니면서 금속 결정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케이블도 에이징이 되는 분이시죠.<br />
깜박했습니다.<br />
죄송합니다.

석경욱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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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석경욱님은 미약하다고 생각을 하시고 전 절대 안미약하다는 의견 차이겠지요..<br />
특히 저역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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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반 우퍼랑 15인치 우퍼랑 앰프는 뭐가 달렸는지 모릅니다. 그냥 똑같은 전압치를 보내죠. 그럼... 그 전압치에 맞는 전력을 같이 보내야 하는데.. 육반이랑 15인치는 이 전력값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스피커앞에 공기가 움

그렇죠.. 그런식의 딴지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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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은 계속 딴지만 해야지.. 좀 알았다고 전공을 확 바꾸어서..... 토론장으로 들어오면 .......... ^^

스피커 덕트 꼭 틀어막아서 앰프 터뜨려 먹은 적이 있습니다.<br />
유닛이 잘 움직여야 그게 발전기 역할을 해서 역기전력을 발생시켜 코일 저항성분으로 흐르는 전류가 작아집니다.<br />
앰프도 무리를 하지 않으면서 원활하게 동작하지요.<br />
유닛이 못 움직이게 꼭 잡아 버리면 역기전력이 없어서 코일 저항성분으로 흐르는 전류가 커집니다.<br />
<br />
고주파의 경우는 코일 인덕턴스 때문에 유닛의 임피던스가 커집니다.<

그런데, 그 터뜨려먹은 앰프가 허접싸구려 미니앰프였고, 스피커도 주먹보다 조금 큰 정도였습니다.<br />
아주 극한의 상황이었죠.

인피니티 카파 9에 인켈 앰프100W정도 되는거 물리면 앰프가 기절하는 재미난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br />
북쉘프에서는 그런거 보기 좀 힘들겠지요?

앰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br />
많아 고민하는 문제입니다,<br />
당연히 음질의 경향은 같습니다. 물론 파형도 같지요.<br />
하지만 <br />
파워앰프란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함이죠.<br />
즉 스피커를 이해하지 못하면 <br />
파워앰프란 의미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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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보면 최소 입력이 있습니다.<br />
이것은 이 이상의 출력이 입력되어야 <br />
스피커의 출력이 플랫 해진다는

명원님 저랑 성씨가 같네요. <br />
pp와 싱글은 opt의 구조가 다릅니다. <br />
pp는 전류가 센터에서 양쪽 플레이트로 <br />
흐르므로 코아를 전원트랜스처럼 <br />
지그재그로 묵어도 자력이 상쇠 되지만 <br />
싱글은 한 방향으로만 흐르므로 쵸크처럼 <br />
몰아 끼우기를 해야 합니다. <br />
위처럼 사용 시 물론 소리야나지만 <br />
쉽게 자력이 포화되어 소출력에도 찌그러집니다.<br /

직접 제작하시고 파형을 찍으신건가요?.<br />
아니면 시뮬레이션 돌리신 건지 궁금합니다...

시뮬레이션입니다.<br />
하지만, 실제 경험도 있습니다.<br />
앰프 수리를 하면서 출력석 반의 리드들을 잘라본 적이 있었는데, 수리를 마치고 앰프를 잘 사용했습니다.<br />
그런데, 다음에 열었을 때 보니까, 리드선들이 잘려있는 것 아니겠습니까?<br />
지난 번, 수리할 때, 다시 이어놓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깜박한 것이었습니다.<br />
그 동안, 소리에 아무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김홍기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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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상은 쉽게 표현해서 스피커가 앰프에다 빨대를 꼽고 출력을 쭈~~욱 빨아간다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br />
그러니까 앰프가 기절을 하는 것이죠.... 그나마 보호회로가 있는 모델이라.. 다행입니다.. <br />
<br />
극한의 음질을 추구하는 하이파이앰프는 그런 보호회로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보호회로가 출력임피던스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출력임피던스가 높아지면 음질

이종남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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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상은 쉽게 표현해서 스피커가 앰프에다 빨대를 꼽고 출력을 쭈~~욱 빨아간다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그러니까 앰프가 기절을 하는 것이죠.... "<br />
이것에대한 과학적 원리도 알고 계시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그리고 보호회로가 없는 엠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계신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br />
"앰프는 똑같은 전압치를 보내지만 북셀

유승엽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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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번만 제 의견을 드리지요.. 앞으로는 앞으로는 절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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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욱님이 이야기 하신 "스피커 덕트 꼭 틀어막아서 앰프 터뜨려 먹은 적이 있습니다. " 도 같은 맥락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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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기가 움직인다는 것은 공기가 저항으로서 작용을 한다는 이야기고 공기가 안움직다는 것은 공기가 저항으로써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이다.. 공기가 안움직인다는 것은 우리

6인치 우퍼와 12인치 우퍼가 50Hz를 같은 음량으로 재생한다 가정할 때, 6인치 우퍼는 공기 저항을 덜 받는 다는 말씀이신가요? 6인치 우퍼는 12인치에 비해 4배 앞, 뒤로 더 움직여야 하니까 밀어내는 공기의 면적은 차이가 없는것 아니예요?

기일광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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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작은우퍼의 한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피스톤의 원리로 큰 주사기에 비해서 작은 주사기는 더 많이 움직이면 동일한 체적의 공기움직임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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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을 만드는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부채가 아무리 열심히 팔랑거려도 커다란 부채를 근본적으로 못따라가는 것과 똑같습니다..

즉 6인치우퍼와 12인치 우퍼가 같은 50Hz의 주파수를 표현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공기의 움직임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물리적인 한계치라고 표현을 하고 스피커 스팩에 표현가능 주파수로 표시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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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퍼가 달린것이나 밀페형스피커가 표현주파수가 좁은 이유입니다..

같은 음압을 발생시키는데 북셀프가 앞뒤 운동폭이 훨씬 크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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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처럼 코일과 자석을이용해서 운동하는 모터의 경우 회전을 강제로 멈추면 역기전력이 발생하고 전원이 꺼지거나 코일이 타거나 한다더군요.<br />
스피커도 코일과 자석으로 운동과 제동을 반복적으로 하니까 엠프의 기절이라든가 사망 원인은 여기서 찾아 봐야 할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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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분 계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

유승엽님이 좀 순수한 맘이신 것 같아서. 좀더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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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저항으로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설명을 했고요.. 공기가 움직인다는 것은 물리적인 저항값이 올라간 다는 뜻이고요.. 그러면 스피커에서 먼가 변하니까 앰프가 기절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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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저항으로 작용을 하면 스피커가 하는 일이 확 늘어납니다... 그럼 전기적으로 무슨 현상이 일어나냐 하면 스피커의 전기적인 저항

이종남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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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는 못하겠지만 설명은 감사합니다.

고출력앰프는 갖고 있는 전력값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그 출력을 낼려면 전원부가 튼튼하다는 이야기고 갖고 있는 전력값이 많아서.. 설사 스피커한테 쭉 빨려도 남아있는 전력이 많아서. 견딜수 있다는 이야기죠. <br />
<br />
하지만 꼭 고출력만이 견딜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8옴 100와트급이지만 2옴에서 400와트라고 써 있는 앰프도 있습니다.. 이 앰프는 400와트급의 전력을 갖고 있죠.. 왠만큼 빨려서는.. 꿈

스피커가 직류저항치 이하로 떨어질수 있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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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엔 <br />
앰프의 보호회로란 스피커 보호 이지요. <br />
즉 DC전류를 감지하여 <br />
스피커출력을 차단하는 회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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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를 보호하는 부분은 <br />
출력석의 에미터저항 또는 소우스저항으로 <br />
과전류시 끊어져 출력석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br />
<br />
제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

차태영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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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긴장이 되네요... ^^<br />
보호회로도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전 대략적인 개념만 이야기 한 것 입니다. 스피커에 보호기능이 붙어 있는 것도 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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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피던스로만 설명을 했는데.. 물론 다른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임피던스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해서리..... 전 기본적으로 스팩에 나온 임피던스변화보다

반대로 생각해 봅니다.<br />
앰프를 꺼놓고 <br />
스피커 앞에서 굉음을 낸다고 앰프가 고장 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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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서<br />
위 앰프회로에서<br />
스피커 출력을 쇼트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br />
쇼트 시켜도 출력석이 끊어지지 않는다면<br />
어떤 조건의 스피커 상태에서도 <br />
앰프는 이상이 없습니다.<br />
이것이 출력석을 여러 조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