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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도 그렇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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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조정을 하드웨어로 하지못하고, (하더라도, 파워앰프에서 하면 정말 불편하겠지요)<br />
소프트웨어로 한다면,...좀 많이 불편할것 같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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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갈망하는게 PRE + DAC 제픔들인데...리모컨있는 모델들은 별로 없내요...<br />
꼭필요한건 아니지만 없으면 좀 아쉬운것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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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 InPut이 5

요즘은 특성이 다 다른 각종 아날로그소스를 잘 사용하지도 않고 대부분의 스피커가 평탄성이 충분히 유지가 되고 품질의 편차가 작아졌으므로 톤콘트롤이나 발란스단이 별 필요가 없어서 일반적으로 프리의 중요도는 많이 떨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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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리가 지나가는 신호선에.. 저항이 직접 걸리는 경우는 굉장히 조심을 합니다.. 앰프안에는 많은 저항이 있지만 대부분 다른 용도로 많이 쓰이지 신호선에 직렬로 연결되는 경우는 별로 없죠..

음질향샹이란 면에서 보면 프리는 볼륨조절만 한다고 보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br />
그래서 요즘 패시브 프리를 많이 사용합니다.<br />
하지만 프리는 볼륨조절외에 음악을 전체적으로 균형잡히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하고<br />
음색조절도 하기도 합니다.

DAC의 아날로그단이 충실하다면 굳이 프리에서 원 신호를 이리저리 구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br />
제경우 PC-Fi에서의 음질은 늘 프리가 없을때가 우세하더라구요. <br />
단, 음량/EQ조정은 반드시 PC에서 해 줘야하고 선택사항으로 24bit지원되는 사카였을때였습니다. <br />
하지만 음질을 떠나서 고출력의 신호가 파워로 바로 입력되므로 반드시 DAC이후 아날로그 신호의 크기는 작아야 PC이상에 의한 사고의 위험도 상대적

프리의 필요유무에 대한 격론은 90년대가 피크였습니다.<br />
이당시 외국오디오잡지를 좀 봤던 분들은 심심치않게 이런 직결에 관련된 기사를 접했을겁니다.<br />
심지어는 어떤 특집기사에서는 오디오리뷰어뿐만이 아니라 직접 유명 하이엔드앰프제작자들까지 참여하는 아주 심도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도 했었습니다.<br />
하지만, 당시는 여러가지 여건상 직결이 불리한 점이 많았습니다.<br />
지금처럼 PC가 하이엔드급 트랜스포트로 급부

Weiss의 Minerva 같은 경우 '직결'이 제조사 권장사항이더군요. 물론 DAC 자체에서 볼륨 조절도 되구요.

프리 파워를 거치는 것이 원래소리에서 변형된다고 생각하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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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T - DAC - 프리 - 파워 또는 이보다 더 많이 거치는 경우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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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직결, 소스 파워, 소스 + 액티브 스피커보다...훨씬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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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란 것이 프리 파워 이런걸 거칠수록 변형된다기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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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해상력이 좋아지고 듣는 사람에 맞고 귀가 즐겁게 변형되어 갑니다...<br

이런문제는 변수가 많아서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고<br />
직접 해보시고 스스로 판단할수밖에 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저는 게을러서 리모콘 때문이라도 프리가 필요하고 <br />
또 그간에 들었던 생각은 파워직결은 "무엇인가 거친느낌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br />
프리연결안하고 파워직결했을때 더 좋은 소리난 경우도 있지만 <br />
그런경우에는 좋은 프리 물려주니 프리가 안좋아서

박정주님이나 김홍기님의 경우는 직결에 알맞지 않은 상황에서 직결을 시도했기 때문에 못 들어줄 소리가 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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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쓴 글을 죽 읽어보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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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결을 시도하려면, DAC와 파워앰프간의 매칭이 가장 중요합니다.<br />
임피던스 매칭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DAC의 출력전압도 중요한 겁니다.<br />
또, 직결을 니어필드에서 사용하려고 했다면, 이 역시도 나쁜 조건중에 하나구요.

박정주님의 이론대로라면, 몇억을 손쉽게 쓰는 상류층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은 최고급 라인스테이지 모듈을 계속해서 직렬로 죽 연결해서 사용을 해야만 정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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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런 오디오파일이 있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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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알려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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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몇천만원짜리면 케이블을 거칠수록 소리가 좋아진다는 이론은 도데체 어떻게 생겨난건지 모르겠군요.<br />
그럼, 몇천만원짜리 케이블은 계속해

변민수님, 저도 직결을 선호하는데 cPlay를 사용하고 싶지만 eq조정이 안되서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레도 직결의 단점은 소리를 만드는게 제한적이라(프리앰프의 물리적 튜닝이 없으니) 저음이 약한것 같습니다. <br />
그래서 저는 푸바 eq를 써서 저음부 튜닝/보강해 줍니다.<br />
혹시 변민수님께서는 그런 eq적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셨는지요?

저음부가 부족한것은 님의 오디오시스템에서 다른 부분을 먼저 탓하거나, 아니면 직결매칭에서 실패했는지를 먼저 살펴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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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직결은 저음부족이라는 등식은 제대로 갖춰진 현대의 직결시스템에는 들어맞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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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도 적었듯이 90년대의 직결과 현재의 초하이엔드 직결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br />
시스템을 간소화하거나 프리값을 아끼려고 직결을 시도하는 것이 아닙니다.<br